대구보건환경연구원, 유통 농산물 유해 중금속으로부터 ‘안전’
- 대형할인마트 3곳 수거 조사
이번 조사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대형할인마트 3곳에서 판매되고 있는 쌀, 감자, 고구마 등 10종 30건에 대해 유해 중금속인 납, 카드뮴 오염 여부를 조사했다.
조사결과 납은 평균 0.091ppm(0.033~0.225ppm), 카드뮴은 평균 0.004ppm (0.000~0.032ppm)으로 현행 식품공전의 납 기준 0.1~0.3ppm, 카드뮴 기준 0.05~0.2ppm보다 낮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한 농산물 중 중금속 기준보다 낮았으나 납은 깻잎이 0.225ppm(기준 0.3ppm), 카드뮴은 땅콩이 0.032ppm(콩류 기준 0.1ppm)으로 다소 높게 검출됐다.
보건환경연구원 김종우 원장은 “시민건강을 생각해 앞으로 농산물의 위해 물질에 대한 감시를 계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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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검사소
최영
053-760-1371
이 보도자료는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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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7월 8일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