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한글날 공휴일 지정 찬성”…노벨과개미, 노벨아이 공동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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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개미
2012-10-23 15:00
서울--(뉴스와이어)--‘한글날 공휴일 재지정’ 여부로 시끄러웠던 이번 한글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이자 언어인 ‘훈민정음’ 반포를 기리는 중요한 날이니 만큼 찬반 여론이 뜨거웠다.

그에 따라 우리나라 초등학생들의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 대한 의견은 어떠한지 인식도를 알아보기 위해 교육 출판 전문 기업 노벨과개미와 노벨아이는 초등 온라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글날의 공휴일 지정’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노벨과개미와 노벨아이의 온라인 학습 사이트인 노벨피아(http://www.nobelpia.com)를 통하여 2012년 10월 12일부터 2012년 10월 22일까지 실시되었으며, 총 743명이 참여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한글날의 공휴일 지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공휴일 지정 찬성”이라고 답변한 회원이 총 답변자 743명 중 706명으로 95%에 달했으며, 반면 “공휴일 지정 반대”라고 답변한 회원이 37명으로 5%에 그쳤다.

“공휴일 지정에 찬성한다면 왜 지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는 “한글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기리기 위해서”라고 답변한 회원이 총 417명, 56%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서 “한글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화를 위해서” 130명으로 17%,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114명으로 15%, “국민적 요구에 발맞추고 휴일 증가를 위해서”가 45명, 6%으로 조사되었다.

이 결과로 보아 대부분의 초등 회원들이 한글날의 공휴일 지정에 찬성하고 있으며(706명, 95%), 과반수 이상이 “한글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기리기 위해서” 한글날을 공휴일로 지정해야 한다(417명으로 56%)고 답했다. 하지만 설문 조사에 참여한 회원들 중 “학교에 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라는 의견도 114명, 15%로 나타나, 적지 않은 초등학생들이 단순히 학교를 가지 않기 위해서 한글날의 공휴일 지정에 찬성한 것으로 예측되었다.

한글날의 공휴일 지정에 얻을 수 있는 경제적, 사회문화적 효과로는 휴가(여가)로 인한 노동 생산성과 삶의 질 향상, 문화, 관광 활동으로 인한 경기 활성화, 일자리 창출, 한글에 대한 자긍심 증가, 한류 문화 확산과 국가 이미지 향상 등이 있다.

현재 많은 초등학생들과 국민 여론이 한글날 공휴일 지정을 바라고 있고, 긍정적 효과도 큰 만큼 한글날의 공휴일 재지정이 필요하겠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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