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로 중고차 판매문의량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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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2012-10-25 11:25
서울--(뉴스와이어)--중고차 판매가 가장 많이 이루어지는 지역은 어디일까.

중고차 전문업체 카즈가 ‘내 차 팔기’ 메뉴를 통해 접수된 중고차 판매문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역별로 중고차 판매문의량이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기간 중 서울을 비롯한 경기, 부산, 경남 지역의 문의 비율의 합은 약 62%로 전체 판매문의의 과반을 넘어섰다. 이는 2011년도 지역별 자동차등록대수 현황에서 서울, 경기, 부산, 경남 지역이 54%로 절반을 넘은 것과 비례한다. 반면 강원도와 충북지역의 중고차 판매문의량은 각각 2.5%, 2.4%에 불과하다. 물론 다양한 요인이 있겠지만 특히 지역별 중고차 시장의 형성 정도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서울, 경기도와 같이 근거리에 대규모의 중고차 매매단지가 형성된 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거래량이 눈에 띄게 많은 편이다. 현재 경기도 부근에는 ‘엠파크’, 대전은 ‘오토월드’ 등 대규모 매매단지가 형성되어 있으며, 부산과 경남의 경우에도 그 매매단지 수가 합쳐서 40여개에 달한다.

현재 이와 같은 중고차 매매 주요지역의 판매문의는 다수가 중고차 전문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으며, 카즈의 경우 주요 온라인 중고차 전문업체 3곳을 기준으로 전체 중고차 판매문의의 약 77%를 점유하고 있다. (2012년 9월, 10월 기준)

반면 중고차 매매시장이 소규모로 형성되어 있는 지역의 경우 현격히 낮은 판매문의량을 나타냈다. 중고차 판매시 비교대상이 적어 가격 흥정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이 카즈 측의 설명. 만약 장거리 이동으로 중고차를 판매한다고 해도 타 지역에서 거래 시 차량운송비 등 부대비용이 많이 들어 빠른 중고차 매매가 힘든 것이다.

카즈 데이터리서치팀은 ”강원도와 같이 중고차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경우, 규모가 있는 지역의 중고차 매매단지로 이동하거나 직접 구매자를 찾아 거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고 전했으며 “현재 서울, 경기, 부산 등 주요 중고차 시장이 형성된 지역은 더욱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 다른 지역과의 그 차이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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