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늘한 가을밤에는 로맨틱한 어쿠스틱 공연을…아트페이 ‘일상의 자화상’

- 11/3(토) 요기가 표현갤러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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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페이
2012-10-26 09:00
서울--(뉴스와이어)--부쩍 쌀쌀해진 날씨를 녹일 따뜻한 커피같은 공연이 온다. 11월 3일 요기가 표현갤러리에서 열리는 아트페이의 여섯 번째 프로젝트 ‘일상의 자화상’이 그것이다. 어쿠스틱 듀오 두 팀이 참여하여 자작곡 위주의 감성적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저녁 7시, 싱어송라이터 윤재헌이 먼저 마이크를 잡는다. 윤재헌은 드물게 드럼을 전공한 싱어송라이터로, 작사작곡 및 기타와 보컬까지 모두 소화하며 단독공연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일상의 자화상’에는 특별히 젬베 연주가 김현삼이 함께하여 더욱 리드미컬한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다.

두 번째 공연팀은 R&B 색채가 강한 어쿠스틱 듀오 ‘로맨틱 그린’. 듣는 사람의 상상력에 따라 각기 다른 해석이 가능한 비유적이고 참신한 가사가 인상적인 팀이다. 팀명 ‘로맨틱 그린’은 초록색을 좋아하는 멤버들(김은교, 김은성)이 아름다운 자연을 떠올리며 지은 이름이라고 한다.

아트페이 주최 ‘일상의 자화상’은 한 공간에서 미술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전시/공연 복합 프로젝트이다. 전시는 10월 30일 화요일부터 5일간 계속되며, 공연은 11월 3일 토요일 저녁 7시에 시작된다. 전시와 공연 관련 상세한 내용은 아트페이 홈페이지(www.artpay.kr)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트페이 개요
주식회사 아트페이는 신진작가, 인디밴드 등 모든 예술가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설립되었다. 젊은 창작인의 포트폴리오를 소개하고 전시 기획하여 온/오프라인에 서비스하는 문화콘텐츠업을 하고 있다. 2014년부터 아트콜라보레이션 전문사이트를 오픈하여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중에 있으며, 다양한 아트마케팅 TOOL을 개발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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