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부터 ‘비싼 강아지’ 느낌,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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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도그네트웍스
2012-10-30 09:20
서울--(뉴스와이어)--세계에서 제일 비싼 강아지, 귀족 같은 느낌의 애견은 항상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다. 특히 애견 인구가 늘어나면서, 흔한 견종 보다는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강아지를 찾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애견용품 쇼핑몰 오도그에서 영국 귀족들이 즐겨 기르던 견종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파니엘’(Cavalier King Charles Spaniel) 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은 영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견종 중 하나다. 1920년 미국인 로스웰 엘드리지가 킹 찰스 스패니얼을 모델로 5년 동안 연구하여 1925년 개발한 품종이다. 영국의 왕 찰스 2세의 사랑을 많이 받았던 킹 찰스 스패니얼과 자주 혼동되어 이것과 구분하기 위해 영어의 고어에서 기사(knight)를 뜻하는 카발리에를 앞에 붙이게 되었다. 1960년 영국 황실의 공주가 이 품종을 키움으로써 주목을 받았다. 킹 찰스 스패니얼과는 외모와 성격에서 차이가 있다.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은 사람을 잘 따르고 명랑하며, 붙임성있는 견종이다. 애교가 많고 사람을 좋아해 항상 꼬리를 흔들고 있다는 소리를 듣는다. 활동적이고 노는 것을 좋아하지만, 어수선할 정도는 아니다. 친화력이 높고 공격적이지 않아 노인과 어린아이, 강아지를 처음 키우는 초보에게도 매우 적당한 견종이다. 약한 사람에 대한 배려도 깊다. 경계심이 적고 아무나 잘 따르기 때문에 경비견으로는 적합하지 못하다. 사람을 좋아하는 만큼 사육장 생활이나 혼자 남겨지는 것을 싫어한다.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은 킹 찰스 스패니얼보다 키도 크고 체중도 약간 더 무거우며 입이 길다. 1940년대부터 킹 찰스 스패니얼과 구분했다.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함께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 작은 몸집(중형견)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도 점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카발리에 킹 찰스 스패니얼. 나와 맞는 반려견을 찾고 있었다면, 더 많은 견종에 대해 공부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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