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R코드만 찍어도 408개의 오픽 빈출문제와 답변 동영상이 내 스마트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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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
2012-10-31 10:26
서울--(뉴스와이어)--스마트폰으로 학습하는 일명 ‘스마티(Smarty=Smart+Study)’족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출판물과 모바일러닝을 접목시키려는 시도가 주목을 끌고 있다.

출판 분야 중 모바일과의 연계가 가장 용이하고 효율적인 분야는 어학분야다. 틈틈이 동영상과 mp3로 보고 듣고 따라 하는 연계학습이 가능한 스마트폰은 그에 꼭 맞는 파트너일 수밖에 없다. 이 가운데 스마트폰으로 교재에 QR코드를 삽입해 이를 스캔하면 해당 동영상강의가 제공되는 서비스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박문각교육그룹 에듀스파의 어학 전문 스피콘(www.speacon.com)에서는 영어면접 및 오픽(OPIc) 교재에 QR코드를 삽입해 오픽 빈출문제와 답변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스피콘은 이러한 방식으로 교사임용 영어면접 교재인 ‘101가지 질문으로 끝내는 교사임용 영어면접’에서 232개의 답변 모두 원어민 동영상으로 촬영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미 이 교재는 교사임용 영어면접 분야에서 수험생들의 바이블로 통할 정도다.

최근 출시한 ‘SPEED OPIc Native 따라잡기’도 교재에 QR코드를 삽입해 무려 204개의 오픽 빈출문제와 408개에 달하는 오픽 원어민 답변 영상강의를 HD급 화질로 제공하고 있다.

스피콘의 김기상 팀장은 “지금까지 시중에 선보인 교재들은 기껏해야 홍보영상 QR코드나 mp3 QR코드가 붙어있는 것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스피콘처럼 교재와 모바일 강의가 연계된 개념의 서비스는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101가지 질문으로 끝내는 교사임용 영어면접과 ‘SPEED OPIc Native 따라잡기’의 성공적인 런칭은 모바일러닝 서비스 니즈를 반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어학시험이 토익에서 토익스피킹과 오픽(OPIc)으로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스마티족 시대에어학 분야에서 새롭게 선보인 QR코드를 활용한 동영상강의 서비스가 모바일러닝 확대에 기여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문각 개요
박문각 그룹(대표 박용)은 공무원 수험을 주축으로 하는 45년 전통의 종합 수험교육 전문 기업이다. 1972년 행정고시학원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현재 노량진-강남-종로를 거점으로 한 학원 사업과, 이를 기반으로 한 교육포털서비스 및 온라인 강의 사업, 각종 수험서의 출판 및 제작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그룹사로는 박문각에듀스파, 박문각공무원학원, 박문각공인중개사학원, 박문각임용학원, 박문각경찰학원, 박문각출판 등이 있으며, 각 영역간의 시너지로 공무원, 경찰, 임용, 자격증, 영어, 취업교육 등 각종 수험 및 성인교육 분야 전 영역에 걸쳐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각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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