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방송연예연기학과, 거창연극제 최우수연기상 수상

2012-11-02 15: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은 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서 칠수와 만수’를 공연한 윤종훈(최우수연기상)과 박재영(연기상)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제7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10월 22일~10월 30일)는 ‘젊은연극제’와 함께 현재 전국에서 대학생들이 연극을 올릴 수 있는 경연성격을 띤 유일한 무대로 갈수록 설 자리가 좁아지는 예비 연극인들에게 소중한 연극제로 꼽힌다. 우리 연극계를 이끌 인재들을 발굴하고 실험정신이 강한 작품의 창작을 지원하기 위한 의미도 담고 있다.

이번 연극제가 열린 거창문화원과 거창연극학교에서는 각 학교마다 한차례씩 공연을 하며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이 배우로써의 꿈과 열정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나눌 수 있었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을 비롯해 중앙대학교, 경기대학교 등 15개 학교의 연극인들이 15개 작품을 공연했다. 한예진 방송연예연기학과는 ‘칠수와 만수’를 공연해 호평을 받았고, 10월 30일 폐막식과 함께 열린 시상식에서 07학번 윤종훈(장칠수 역) 학생이 최우수연기상을, 10학번 박재영(어머니, 기자역) 학생이 연기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예진 방송연예연기학과 김광주 교수는 “2012년 2학기 개강기념 공연과 이번 거창연극제를 위해 1학기부터 준비했던 ‘칠수와 만수’가 이렇게 좋은 결과를 낳게 되어 너무 기쁘고 학생들에게 고맙다. 열정 있고 재능 있는 학생들을 가르칠 수 있어서 행운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재학생들이 수상하던 그 시간 서울에서는 대종상영화제가 있었는데, 우리 한예진 학생들이 바로 그 대종상영화제에서 수상하는 날을 그려 본다”며 소감과 함께 포부를 밝혔다.

한예진 학생들이 전국 무대에서 빛을 보는 것은 학생들의 열정과 더불어 체계적인 학교의 지원도 도움이 되었다. 한예진 방송연예연기학과는 신입생환영공연을 비롯해 정기공연, 개강기념공연, 공연예술제 등을 통해 1년 동안 학생들이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무대 감각을 기를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예진 4관에 위치한 공연예술계열 전용극장과 학과별 전용연습실에서 학생들의 연습공간과 공연무대를 충분히 확보하고 있어 그만큼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번 수상의 영예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이유다.

또한 한예진 방송연예연기학과는 실용무용학과와 뮤지컬학과, 실용음악학과와도 연계해 배우가 되기 위해 필요한 춤과 노래, 발성 등을 원하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배울 수 있는 전공수업과 학과시스템을 통해 만능엔터테이너를 배출하기 위한 교육을 하고 있다. 현재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은 2013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수시 2차 모집을 진행 중이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개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은 방송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bat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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