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 “문재인 후보와 박근혜 후보가 같은 점 현실을 직시못한 결과 국민들은 실망한다”

서울--(뉴스와이어)--국민의 열망을 저버린 제18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민주당에서는 친노계 인사가 무더기 당선자가 되어 이로 인해 전국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대통령 후보로써 되었다는 사실은 민주당 당직자들만 모르고 있는 느낌이다. 전 국민이 문재인 후보를 대선 후보자로 선출했다는 착오는 없어야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를 이루어 낼 것이다. 이런 문제를 덮어둔 채 대선 주자들의 인지도가 상승하지 못하고 있는 결과를 아직도 원인 분석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면 꿈은 사라질 수 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당내의 인적쇄신 요구에 미적거리는 틈을 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5일 민주당의 ‘심장’인 광주에서 ‘정치가 변화하는 정권 교체’를 기치로 단일화 회동을 전격 제안하자 민주당 내에서는 장탄식이 터져 나왔다 한다.

“단일화의 주도권도 안 후보에게 넘어갔고, 인적쇄신 대상으로 지목된 이해찬, 한명숙, 박지원 등이 물러나더라도 이 역시 안 후보의 요구를 수용하는 모양새가 되게 됐다”는 푸념이다. 안철수 후보는 이날 전남대 강연에서 “낡은 물줄기를 새로운 미래로 바꾸기 위해서는 힘을 합쳐야 한다”며 모든 개혁세력이 힘 모아 같이 맞설 때 정권 교체가 가능하고 정권 교체 이후에도 원만한 개혁을 이루고 새 시대를 열 수 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민주당 내부의 인적쇄신론은 1일 문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새정치위원회’가 지도부 총사퇴를 요구하고 김한길 의원이 최고위원직을 던지면서 최고조에 이르렀다. 그러나 문 후보는 “내게 맡겨 달라”라며 분출하는 인적쇄신 요구를 일단 잠재운 뒤 주말을 넘겨버렸기 때문이다. 비주류 측 한 인사는 5일 “주말을 넘긴 게 패착이다. 이 대표가 무슨 최필립도 아니고…”라며 못마땅해 했다. 진정 제17대 대선 때 이 대표와 한명숙, 박지원 의원이 해왔던 것이 무엇인가?

“내게 맡겨 달라”며 결단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비판을 보고도 결단을 내리지 못한 현실은 그야말로 눈감고 아웅 하는 식으로 어물정하게 넘기려다가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꼴이 되련지 누가 알겠는가.

문 후보 측에서는 이른바 ‘차도살인(借刀殺人·다른 사람의 칼을 빌려 사람을 쳐 내다)’이라며 단일화 협상을 빠르게 진척시키기 위해 안 후보의 요구를 수용하는 모양새를 연출하려는 고도의 전술을 피고 있지 않나 의구심도 갖게 한 실기다. 요즘 봇물처럼 쏟아진 야권의 단일화에서 오가는 말은 정권 재창출이란 명제를 헤아리지 못하고 있는것이 현실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아직 기회가 있다. 문 후보 캠프에서는 안 후보가 ‘양자 회동’이란 카드를 꺼내 든 데 대해 “이 정도까지는 예상치 못했다”는 당혹감과 함께 단일화 국면에서 안 후보만 부각될 수 있다는 걱정이 쏟아졌다. 한 당직자는 “문 후보는 줄기차게 단일화를 거론했지만 임팩트가 없었다”며 “단일화의 승부처인 호남에서 안 후보가 ‘3자 대결 구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킨 만큼 호남에서의 안 후보 지지율이 다시 상승세로 돌아설 것”이라고 바라본다.

문 후보는 6일 당 쇄신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인적쇄신에 대한 언급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선대위 핵심 관계자는 “문 후보는 정당개혁안을 발표하는 새정치위원회 회의에 참석하지만 인적쇄신을 이야기할지는 미지수”다. 진정하게 민주당이 거듭 태어날 수 있는 조건은 정치쇄신을 통한 이해찬, 한명숙, 박지원 등 친노계에 모든 사람이 백의종군을 하도록 해야만이 기적을 바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는 듯 하다.

문재인 후보가 국민의 열망에 화답한 대선 민주당 후보가 아니라는 사실을 잊고 있다. 진정 국민이 바라는 야당 후보가 아닌 제18대 국회 친노쪽의 무더기 당선자를 만들어 바람을 불게하고 그것이 마치 국민이 열망하는 전열처럼 행동에 옮기고 있는 사실이 망각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모습을 보고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진정 대통령 당선자가 되고 싶다면 국민에게 약속해야한다.

지난 과거를 먼저 청산하고 사죄하며 새로운 미래 대한민국을 만들어 후대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을 다시 해야 할 것이다. 현 정부의 실정을 감싸고 가지 말아야 할 것이다. 현 정부의 실정은 삼척동자도 알고 있다. 4대강의 재앙과 MB대통령의 내곡동 사건과 무분별한 인허가로 인한 대공망 무너진 강남 고층 건물, 환경을 파괴한 결과로 친환경 우리농산물이 아닌 수입 농산물 봇물처럼 밀려온 국민 식탁문화 심각한 문제, 자율고 만들어 인문학과 인성으로 교육할 교육환경 파괴, 인사 탕평책을 쓰지 못한 각종 부조리, 현 정부와 일정한 선을 긋고 국민에게 미래의 정책으로 자신의 공약을 정확히 알리는 것이 옳다.

연합신보 국민의 소리21 기자 서정태

국민의 소리21-한국문화예술유권자총연합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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