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신세계 기업어음 신용등급 A1으로 평가
- 백화점 업태 내 양호한 시장지위
- 투자확대로 강화된 사업기반
- 안정적인 현금흐름
- 센트럴시티 지분 인수로 확대된 재무부담
2011년 5월 1일 사업별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대형마트부문(신설법인 ㈜이마트)을 인적 분할(분할비율 동사:이마트=26.1:73.9)하였으며, 평가일 현재 총 10개(별도법인, 위탁운영 포함)의 백화점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명희 회장(17.3%)을 포함하여 특수관계인이 동사의 지분 27.1%를 가지고 있다.
동사는 업태 내 높은 브랜드인지도 및 시장지위 등을 토대로 매년 양호한 영업실적을 시현하고 있으며, 신규 출점 및 기존점 리뉴얼 등을 통해 영업기반을 강화함과 동시에 복합쇼핑몰/온라인몰 등으로 업태를 다변화하며 경기대응력도 제고하고 있다.
한편,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연간 4천억원)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최근 ㈜센트럴시티 지분인수(’10.16, 1.0조원)로 대규모 자금소요가 발생함에 따라 차입금이 1.9조원으로 증가하는 등 금번 지분인수는 재무안정성 측면에서 상당히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게다가 향후 투자계획 및 현금창출력 등을 고려해 볼 때, 단기간 내에 차입금을 감축하기도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국 매출 2위인 강남점의 영업권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여 신세계 백화점의 시장지위를 견고히 한 점과 교통의 요지, 소비여력이 높은 배후상권 등을 갖춘 우수한 입지를 보유함에 따라 향후 터미널 부지 개발 및 증축 등을 통해 강남점의 추가 성장 기회를 마련한 점에서, 금번 지분인수는 기존사업 역량 강화 및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위한 전략적 선택으로 그 중요성이 인정된다.
향후 그룹의 컨트롤 타워 하에 기존 투자시기 및 규모 등은 적절히 조절될 예정이며 ㈜센트럴시티 지분 인수효과가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되고 배당을 통해 일부 이자부담 완화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 손익 및 현금흐름 상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보유부동산의 높은 담보가치, 우수한 대외신인도 및 시장가치 높은 삼성생명주식 등을 감안하면 재무융통성도 우수한 수준이어서 단기간 내에 재무구조가 추가적으로 저하될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소비심리 위축과 업태 내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단기적으로 볼 때 현금창출력 상 큰 개선 없이 동사의 재무부담이 큰 폭으로 확대된 점은 우려되는 사항으로, 인수 이후 동사의 투자 및 영업관련 현금흐름과 저하된 재무구조의 복원력, 강남점 영업실적 향상 여부 및 확대된 Leverage의 적절한 관리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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