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미쓰에이와 함께하는 ‘힘내라 대한민국 UCC공모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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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08 11:00

서울--(뉴스와이어)--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힘내라 대한민국 UCC공모전’에서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 재학생들이 대상을 비롯해 4개 부문에서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가족, 친구, 동료에게 ‘내일의 꿈을 향해 힘껏 날아오르자’ 라는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그룹 미쓰에이의 응원쏭 ‘날아올라’를 이용해 자유롭게 만든 UCC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대상에는 한예진 뮤지컬학과 강유란(09학번) 학생과 장보라(09학번) 학생이 공동 작업한 작품이 최종 선정되었고 부상으로 200만원을 수여 받았다. 이 작품은 기발한 아이디어와 함께 수준 높은 노래와 연기 실력이 뛰어난 작품이어서 주목 받았다. 대상 작품 외에도 벅스상에 한예진 방송연출학과 정혜성(11학번), 멜론상에 한예진 방송음향학과 장상훈(10학번), 특별상(가족상)에 한예진 방송음향학과 김다정(11학번)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대상 1명, 음원사상(벅스상, 소리바다상, 멜론상, 올레뮤직상) 4명, 특별상(가족상, 동료상, 친구상, 인기상) 4명의 수상자 중 과반수가 넘는 한예진 학생들의 수상이 전해져 화제다.

한예진 임형섭 방송제작학과 교수는 “재기발랄하고 톡톡 튀는 우리 학생들의 아이디어가 수업시간에 배운 것들을 토대로 멋진 작품으로 탄생한 것 같다”라며 “한예진은 다양한 실습수업을 진행함과 동시에 이와 같은 공모전, 경연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교수들이 멘토 역할을 해 주고 있다”고 덧붙이며 제자들에게 축하를 전했다.

‘힘내라 대한민국 UCC공모전’은 음악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모토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행사로 지난 9월 10일부터 10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었고, 지난 10월 31일 DMS(디지털매직스페이스, 12층)에서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은 멜론, 엠넷, 네이버뮤직, 벅스, 소리바다, KT뮤직 등 6개 음원서비스사가 공동 진행에 참여했다.

한편, 이번에 다수 수상자를 배출한 한예진은 실무위주 커리큘럼이 강점인 방송·예술계 인재 양성 교육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개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은 방송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batv.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