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4분기 모바일 트래픽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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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소프트
2012-11-14 13:53
서울--(뉴스와이어)--모바일을 통해서 사이트에 접속하는 트래픽이 PC 대비 30%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돼,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된 모바일 사이트 구축이 필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모바일 웹분석 전문 기업인 어메이징소프트(대표 이수창)가 서비스하는 에이스카운터에 따르면, 2012년 3/4분기 모바일 웹 트래픽의 비중이 29.87%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국내 스마트 기기 보급량이 3천만대를 넘어서고 모바일 게임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스마트 기기 사용 시간과 패턴의 변화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특히 모바일을 통한 방문 비중은 퇴근 시간인 18시 이후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PC의 점유율을 일정 부분 대체하고 있어, 모바일을 통한 사용자 유입 비중 증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화면 크기가 크고 해상도가 높을수록 트래픽 평균 사용량이 증가하는 특성으로 볼 때, 대화면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산되면서 낮 시간대의 방문 비중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모바일 웹 트래픽은 점차 증가될 것으로 보인다.

주말의 일 평균 방문 비중 역시 소비자들이 웹에서 모바일로 옮겨가는 패턴을 반영하고 있다.

PC의 주중 대비 주말의 일 평균 방문 비중이 60.44%인데 반해 모바일의 경우 90.47%로 큰 차이가 없었고, 올 9월 주말의 모바일 일 평균 방문이 주중 대비 105%를 기록해 모바일 트래픽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어메이징소프트 관계자는 “모바일 시장의 중장기적 발전 추세와 스마트폰의 보편화에 따른 모바일 컨텐츠 소비 증가 측면에서 볼 때, 모바일을 통한 사이트 유입은 점진적인 증가세가 감지되고 있다”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사이트 구축 및 모바일 전용 비즈니스 모델 창출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1. 분석 기간: 2012년 7월 ~ 9월
2. 분석 대상: 에이스카운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웹 및 모바일 사이트로 방문한 익명의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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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소프트는 실시간 웹로그분석, 모바일분석 및 맞춤형 웹분석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LG전자, 신라면세점, 아시아나항공, 한국관광공사, 미래에셋, 기업은행, 농수산홈쇼핑, 모두투어, 고대의료원 등 약 8,000여 개의 웹사이트가 ASP 및 솔루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cecou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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