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방송대본창작학과, 작품집 ‘도담도담’ 출간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 방송대본창작학과는 재학생들이 2012 작품집 ‘도담도담’을 출간하며 한발 더 작가의 꿈에 다가선다고 16일 밝혔다.
한예진 방송대본창작학과 학생들은 꿈을 위한 작은 첫 걸음이지만 자신들의 글이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활자로 인쇄된다는 사실에 매우 벅찬 모습이었다. 따뜻한 감성과 재기 넘치고 위트 있는 글로 대중들의 마음을 울리는 작가를 꿈꾸는 한예진 방송대본창작학과 학생들과 그들의 멘토인 손소영 교수를 만나보았다.
한예진 방송대본창작학과 작품집 ‘도담도담’은 올해로 세 번째 발행을 맞이했다. 2010년부터 매년 학생들의 작품집을 출간하고 있다는 손소영 교수는 “졸업 때까지 학생들은 수십 편의 작품을 구상하고 만든다. 그렇게 한 해 동안 작업한 작품들이 활자로 인쇄되어 나왔을 때 학생들이 얻는 성취감은 대단하다. 또한 졸업을 앞둔 학생들은 하나의 포트폴리오로도 활용할 수 있어 학생들이 좋아한다”라고 이번 작품집 출간 배경을 설명했다.
한예진 방송대본창작학과는 크게 구성전공과 드라마전공으로 나뉘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출간된 ‘도담도담’ 역시, 예능, 다큐멘터리, 라디오, 드라마로 나누어 학생들의 작품을 담고 있다.
기획의도나 캐스팅, 큐시트, 대본 등 작품 하나의 제작과정이 자세하게 정리되어 있어 방송대본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참고하기에도 일반인들이 읽기에도 흥미롭다.
방송대본창작학과에 재학중인 한 학생은 “기획회의를 거쳐 여러 번 수정하면서 만든 졸업작품이었다. 여기저기 부족한 부분을 다듬어서 더 좋은 프로그램 만들 수 있도록 늘 도와주신 손소영 교수님과 심야회의를 하며 함께 작품을 만든 팀원들이 너무 고맙다. 4년간의 학창시절을 총 정리하며 나온 이 한 권의 책이 너무나 뜻 깊다”라고 출간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손소영 교수는 또한 “언젠가 ‘도담도담’안의 내용들을 실제 드라마와 예능, 라디오 등에서 만나는 날이 올 거라 믿는다. 시청자로 한예진 출신의 작가들이 활약하는 그 날이 기다려진다”라고 3번째 한예진 작품집을 출간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예진 방송대본창작학과는 이와 같이 철저한 실습수업을 통해 방송현장에서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쇼, 오락, 교양, 다큐멘터리, 라디오, 코미디, 시트콤, 드라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기획에서 구성, 대본 작성까지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예진 재학생들의 교육만이 아니라, 전국 청소년 방송대본 시나리오 공모전과 같은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방송작가에 대한 꿈도 격려하고 있다. 한예진이 주최하는 ‘2012 전국 청소년 방송대본시나리오 공모전’은 2013년 1월 20일까지 한예진 홈페이지(www.kbatv.org)를 통해 접수를 받고 있고, 본선은 2013년 1월 29일 한예진 아트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공모전은 상장 및 상금, 한예진 입학 시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어 방송작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예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한예진 방송대본창작학과는 현재 2013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수시(접수: 11월 16일~ 12월 6일 / 실기면접: 11월 24일, 12월 8일)를 모집 중이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개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은 방송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bat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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