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가전도 ‘터치 스타일’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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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컴퍼니
2012-11-20 09:53
서울--(뉴스와이어)--스마트폰으로 시작된 터치 열풍이 최근 생활가전 영역까지 확대되고 있다.

터치 제품은 사용의 편리함뿐만 아니라, 매끄러운 표면 구현이 가능해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 사이에 특히 인기를 끌고 있다.

숨은 버튼을 찾아라, 위생과 디자인까지 갖춘 ‘로얄&컴퍼니HD비데’

최근 비데가 위생을 책임지는 욕실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으면서, 욕실문화 선도기업 로얄&컴퍼니(구 로얄TOTO, 대표 박종욱)가 출시한 ‘HD(Hidden Display)’ 비데가 주목 받고 있다. 국내 최초로 터치식 평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HD’비데는 조작 버튼이 사용할 때만 보이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때문에 압력을 가해야 작동하는 기존 비데와 달리,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손쉽게 작동이 가능하다. 또한 평면 디스플레이로 인해 이물질이 버튼 사이에 끼일 염려가 없어 청결유지는 물론,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터치 한번으로 스마트하게 요리한다 ‘밀레 전기오븐’

오븐 사용에 서툰 사용자를 위해 출시된 밀레 코리아의 터치식 전기오븐이 주부들 사이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다양한 매뉴얼과 버튼으로 다소 사용법이 복잡했던 기존 제품과 달리, 해당 제품은 전면에 ‘센서 터치 스크린’을 적용해 터치만으로도 편리하게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조리 중인 음식물에 자동으로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수분 플러스’ 기능을 통해 맛뿐만 아니라, 조리 중 파괴되는 영양손실까지 줄였다.

편리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책임지는 쿠첸 ‘IH렌지’

최근 가스레인지에 비해 화재 위험성이 낮고, 사용이 간편한 전기레인지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쿠첸이 선보인 ‘IH렌지’가 인기를 얻고 있다. ‘IH렌지’는 사용자의 손가락 하나만으로 손쉽게 점화 및 온도 조절이 가능한 터치식 조작부를 적용해 편리성을 높였다. 또한 세련된 디자인 외에도 오작동 방지를 위한 ‘차일드락 기능’은 물론 ‘AI 자동 오프(OFF)기능’ 등으로 안전성까지 배려했다.

로얄&컴퍼니 마케팅 팀 이정화 과장은 “처음 터치 제품이 출시됐을 당시, 새로운 제품에 대한 호기심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터치제품의 편리성과 세련된 디자인 등 실리적인 면이 우세하다”며 “때문에 각 업계는 터치 기술은 물론,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함께 접목시킨 제품을 선보여 나갈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로얄&컴퍼니 개요
로얄&컴퍼니 주식회사(www.iroyal.kr, 대표이사 박종욱)는 1970년 창립 이래 40여 년간 물과 관련된 생활문화산업이라는 외길을 걸어온 뚝심 있는 욕실제품 전문기업이다. 1970년 로얄금속기업사로 출발, 1980년에 일본 동도기기(TOTO)와 합작을 맺고, 2004년에 로얄토토 주식회사로 상호변경, 다시 2009년 로얄&컴퍼니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2004년 매출 5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해에는 1000억원 고지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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