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76%, “초등학생이 이성친구 사귀는데 찬성”…노벨과개미, 노벨아이 공동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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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과개미
2012-11-21 13:26
서울--(뉴스와이어)--교육전문기업 노벨과 개미와 노벨아이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이 이성친구를 사귀는 문제’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두 회사의 온라인 초등 전문 학습 사이트 노벨피아(http://www.nobelpia.com)를 통해 2012년 10월 23일부터 11월 17일까지 3개의 설문이 25일 동안 실시되었으며, 총 973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76%가 초등학생이 이성친구 사귀는 것에 대해 찬성한다고 조사됐다.

“초등학생이 이성친구를 사귀는 문제, 어떻게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초등학생 총 응답자 973명 중 찬성한다는 의견이 723명으로 76%, 반대한다는 의견이 223명으로 24%로 나타났다.

“초등학생이 이성친구를 사귀는데 찬성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선물을 주고 받으면 좋고, 나누는 기쁨을 배우니까 넉넉한 마음씨를 가지게 되어서”라는 응답이 50%(34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서로의 비밀과 고민을 나누는 의논 상대가 되어 주고, 충고도 해 줄 수 있어서” 22%(154명), “이성 친구에게 더 좋은 모습으로 보이려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어서” 11%(79명),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어서” 10%(67명), “학교 생활에 활력소가 되어서” 7%(49명)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은 질문 “초등학생이 이성친구를 사귀는데 반대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에는 223명 중 “아직 판단력이 부족한 나이라 나쁜 길로 빠질 수 있어서”가 43%(96명)로 가장 많았으며, “사귀다가 헤어지면 마음의 상처를 받을 수 있어서” 27%(60명), “이성 친구 만나는데 용돈을 써버려서 올바른 경제관념을 가지지 못해서” 21%(46명), “공부할 시간을 빼앗길 수 있어서” 5%(12명), “외모에 신경을 쓰게 되어 내적인 아름다움을 가꾸기 힘들어서” 4%(9명)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초등학생 남학생과 여학생으로 나누어 비교했을 때에도 큰 차이 없이 비슷한 비율로 답했다.

최근에는 초등학생도 사춘기를 경험하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이성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신체적 성장과 함께 심리적 변화도 생기면서 성에 대한 호기심이 발생하여 이성으로부터 관심과 호감을 주거나 받고자 하는 행동이 나타난다.

노벨아이 온라인전략팀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의 대부분이 일찍 신체적, 심리적 변화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정과 학교에서 건전한 이성교제에 대한 적절한 지도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초등학생의 이성교제가 점점 보편화되고 있기 때문에 올바른 이성 교제에 대한 교육 요구된다. 이성교제에 대한 관심을 가정, 학교, 사회 모두가 가져야 하며, 특히 초등학교에서 관심을 가지고 올바르게 지도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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