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SK해운㈜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1월 21일 SK해운㈜의 발행예정인 제20-1회, 제20-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와 장기운송계약을 기반으로 한 영업안정성
- 해운시황 침체, 대규모 선박투자에 따른 차입증가
- 그룹의 우수한 신용도와 양호한 재무융통성

해운시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안정적 사업구성과 양호한 유동성 대응력을 갖추고 있고 해외현지법인 실적도 안정화되고 있어 동사의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SK에너지㈜, SK가스㈜ 등의 원유 및 가스 수송을 담당하고 있으며 매출 및 보유선단 기준으로 국내 4위권에 해당되는 SK그룹의 대형해운선사이다.

국내 선사 중 가장 다각화된 사업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SK에너지㈜, SK가스㈜, 한국가스공사 등과의 장기운송계약 매출이 약 35% 내외를 차지하고 있어 영업기반이 안정적이다. 이러한 영업기반을 토대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급격한 해운시황 침체에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영업실적을 보이고 있다.

다만, 해외 현지법인의 실적 부진과 파생상품손실 등으로 2008년 이후 3년간 상당규모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가운데, 선박투자(2008년 이후 순투자, 약 2.2조원)와 계열사 추가출자(2008년 이후, 4.4억불)로 차입부담이 증가하고 있으며, 선가경쟁력 확보를 위한 2010년의 대규모 선박발주로 당분간 차입증가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2010년 12월의 유상증자(3억불)로 선박 투자확대에 따른 자금부담을 일정수준 완화하였고, 파생상품의 정산, 해외 현지법인의 영업축소와 고가의 용선료 부담완화 등으로 비경상적 자금소요 가능성이 경감된 가운데, 안정적 영업기반과 양호한 재무융통성을 갖추고 있어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의 급격한 변화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판단된다.

또한 우수한 대외신인도를 갖춘 SK그룹 내에서 해상수송을 전담하는 동사의 전략적 위상과 영업·재무적 연관성, 그룹차원의 직접적 재무지원(유상증자) 등은 동사의 재무융통성을 제고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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