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 ‘자동차 공인연비제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 주제로 토론회 개최

2012-11-26 13:55
서울--(뉴스와이어)--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위원장 장진영, 변호사)와 진보정의당 노희찬 의원은 오는 28일(수)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간담회실(835-1호)에서 “자동차 공인연비제도, 어떻게 개선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미국 환경보호청(EPA)가 미국 내 현대·기아차 판매차량 과장연비의 시정을 요구하면서, 국내의 자동차 공인연비제도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제도개선에 대한 요구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식경제부가 검증대상 확대, 측정오차 축소, 측정결과 공개 등 ‘연비관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였으나, 여전히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공인연비제도로서는 미흡한 게 사실이다.

이에 경실련 소비자정의센터는 진보정의당 노회찬 의원과 공동으로 정책당국, 자동차 제조사, 시민단체, 전문가 등 각계 입장을 통해 현행 공인연비제도와 정부의 제도개선방안을 진단해보고, 소비자 중심으로 공인연비제도를 개선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개요
경실련은 1989년 ‘시민의 힘으로 세상을 바꾸자’라는 기치로 설립된 비영리 시민단체로서, 일한만큼 대접받는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시민운동을 전개해 왔습니다. 특히 집, 땅 투기로 인한 불로소득 근절, 아파트가격거품 제거, 부패근절과 공공사업효율화를 위한 국책사업 감시, 입찰제도 개혁 등 부동산 및 공공사업 개혁방안 제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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