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가족정책서비스 강화 위한 토론회 개최

- 건강가정지원센터 역할제고와 발전방안 논의

서울--(뉴스와이어)--(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원장, 고선주)은 ‘2012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정책서비스 방향토론회’를 12월 3일(월) 14:00~17:00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여성가족부 후원으로 개최한다.

본 토론회는 늘어나는 가족문제의 예방과 해결을 위한 가족정책의 대표기관인 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서비스 질 제고를 아젠다로 삼아 학계, 가족정책 전문가 및 관계자, 건강가정지원센터 직원 및 건강가정사 등 각계에서 약 500명이 참석 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숙명여자대학교 정책산업대학원 김혜영 교수가 가족서비스 통합 전달 체계로서의 건강가정지원센터 역할 제고방안을 제시하고, 현재 건강가정지원센터 대상별로 분절되어 있는 가족정책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전달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또한, 이혼위기 및 한부모 가족 등 가족의 관계와 구조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족을 위한 센터의 전략과 발전방안에 대해서 전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아동학과 정혜정 교수가 ‘기존의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상담 기능강화’를 골자로 주제 발표를 한다.

아울러 전국에 건강가정지원센터 이용 가족들이 당면한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궁극적으로 해당 가족의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센터의 전략과 발전방안 수립에 대해 토론이 이루어진다. 토론은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고선주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총 7명의 각 분야 전문가가 토론자로 나서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고선주 원장은 “이번 토론회가 건강가정지원센터 사업의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이용하기 편리하고 유용한 가족서비스 제공 방안에 대해 제시함으로써 건강가정지원센터가 가족서비스 통합 전달 체계로서 한 단계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 및 안내는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02-3140-2265)으로 문의하면 상세한 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개요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정책개발의 필요성 증대 및 전문적인 사업기관요구에 따라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전문적·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11년 8월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새롭게 개원하였다. 건강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의 유지 및 발전,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 다문화가족 지원 및 다양한 가족의 역량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중앙관리기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가족정책 및 사업의 개발과 지원, 가족사업 종사자 및 전문인력 교육훈련,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를 통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친화사회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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