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전력 대란’ 비상, 절전 가전 필수품으로 떠올라

서울--(뉴스와이어)--올 겨울은 지난해보다 강한 한파로 난방을 위한 전력 소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일부 원전 가동 중단으로 블랙아웃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전력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초절전 가전이 생활의 필수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자연풍 순환건조 시스템으로 과다한 전기료 문제 한방에 OK!

최근 음식물 쓰레기 양은 획기적으로 줄여 주면서 전기료도 절약해주는 절전형 음식물처리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비앤디(대표 천아름)는 과거 음식물처리기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손꼽히던 과다한 전기료 문제를 해결한 싱크대 일체형 음식물처리기 ‘그린퀸’을 선보여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그린퀸은 기존 열풍건조 방식과 달리, 자연풍(상온) 순환건조 방식을 적용해 소비전력을 월 기준15kw까지 낮춰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전자레인지의 월 평균 소비전력이 37.5kw임을 감안하면 상당히 적은 수치이며, 누진세를 4단계까지 포함해도 월 평균 3천원 정도의 전기요금만 부과된다.

주방의 새는 전기 막는 스스로 절전 밥솥

밥솥과 같은 주방 가전은 매일 전기 코드를 꽂아두기 때문에 절전 기능이 더욱 중요하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활가전업체 리홈은 최근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다크호스 밥솥’을 선보여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보온 온도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절약보온기능으로 기존 대비 소비 전력량을 약 40% 정도 감소시켰다. 또한 자동 절전모드 기능으로 전원을 켜고 난 후 3분이 지나면 시계 등 기본정보를 제외한 디스플레이 화면의 불이 자동으로 꺼지도록 설정해 스마트 절전을 실현했다.

세탁 시간과 에너지 사용량을 절반으로,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생활의 필수 가전인 세탁기는 사용 횟수를 줄이기가 쉽지 않아 전기료를 절약하기가 어렵다. 이럴 때 삼성전자 ‘버블샷2’ 드럼 세탁기를 사용하면 절전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버블샷2는 물세탁 시간과 그에 따른 에너지 사용량을 절반으로 줄였다. 13kg 드럼세탁기가 약 4kg의 빨래감을 세탁하는데 55분이 걸리던 세탁 시간을 49분으로 줄여 국내 표준 세탁시간을 단축시킨 것. 이와 함께 소비 전력도 일반 드럼 세탁기에 비해 반으로 줄여 호평을 받고 있다.

그린퀸을 생산하는 지비앤디의 천아름 대표는 “대규모 정전 대란 위기가 고조되면서 가전 제품 구매 시 에너지 효율등급과 절전기능에 대해 문의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이에 소비 전력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절전 가전이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으며, 앞으로도 전력량을 최소화할 수 있는 가전 제품이 시장을 주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린퀸 개요
국내 유일한 환경마크 인증 제품인 음식물처리기 그린퀸을 개발한 (주)지비앤디는 세계 최초로 음식물처리 기술에 자연풍 순환건조 시스템을 도입해 과다한 전기료 문제와 악취 문제를 해결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분쇄, 건조된 부산물은 염분이 거의 없고 유기질이 풍부해 유기농 사료나 퇴비, RDF연료로도 재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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