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라이프 스타일, 필수 가전도 변한다

서울--(뉴스와이어)--라이프 스타일이 변하고 기술이 발전되면서 필수 가전제품 리스트도 달라지고 있다. 10년 전만 해도 어느 집을 가도 통돌이 세탁기를 볼 수 있었으나 최근 베란다를 없애고 빌트인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트렌드에 따라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드럼세탁기가 대세로 자리잡았다. 또한 서구화된 요리법이 많아지면서 전자레인지 대신 멀티오븐이 그 자리를 넘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보다 간편하고, 편리한 라이프 스타일이 반영돼 생활의 편리성을 높여주는 제품들이 새로운 필수 가전으로 떠오르고 있다.

주방의 필수 아이템으로 등극한 싱크대 일체형 음식물처리기

끼니마다 발생되는 음식물쓰레기를 매번 처리하는 일은 여간 쉽지 않은 일이다. 올해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되면서 제때 음식물쓰레기를 버리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들을 중심으로 음식물처리기 구매가 늘고 있다. 특히 음식물처리기 그린퀸은 설거지를 하면서 바로 처리가 가능한 싱크대일체형 제품으로, 음식물쓰레기를 옮겨 담는 번거로움이 없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자연풍 순환건조 시스템을 도입해 과다한 전기료와 악취 문제를 해결해 전기세 때문에 음식물처리기 구매를 망설였던 주부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 집에서도 편하게 즐긴다

커피애호인구가 늘면서 집에서도 브랜드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에게서 커피 머신이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캡슐을 넣기만 하면 자동으로 추출되는 캡슐 커피 머신은 집에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네스프레소가 출시한 픽시는 강도, 맛, 향이 다른 네스프레소의 16가지 다양한 커피캡슐을 즐길 수 있으며, 25초 안에 예열이 가능해 1분 안에 마실 수 있다. 또한 사용 후 9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전원 오프 기능을 탑재해 에너지 효율도 뛰어나다.

바쁜 맞벌이 부부, 로봇 청소기만 있으면 청소 걱정 끝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알아서 척척 청소를 해주는 로봇청소기의 편리함이 기존의 진공청소기의 아성을 위협하고 있다. LG전자의 ‘로보킹 듀얼아이2.0’은 기존 원형 제품과 달리 구석진 모서리의 청소에 용이한 사각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홈 마스터 기능’으로 2회 이상 주행 후 집 내부 구조는 물론 가구 위치도 기억해 집안 곳곳 빠뜨린 곳 없이 청소가 가능하다. 이외에도 ‘바닥 마스터’ 기능 강화로 카펫 속 먼지도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어 강아지나 고양이 등 애완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 필수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

그린퀸 박종기 대표는 “에어컨과 김치냉장고도 처음에는 필수보다는 선택 가전이었지만 현재는 국민 가전제품으로 자리 잡았다”며 “최근에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 가전제품 역시 편리함을 추구하는 트렌드로 변하고 있는 추세”라며 “현재 선택가전이라 할지라도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과 니즈를 제품에 반영한다면 없어서는 안될 필수 가전제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퀸 개요
국내 유일한 환경마크 인증 제품인 음식물처리기 그린퀸을 개발한 (주)지비앤디는 세계 최초로 음식물처리 기술에 자연풍 순환건조 시스템을 도입해 과다한 전기료 문제와 악취 문제를 해결해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분쇄, 건조된 부산물은 염분이 거의 없고 유기질이 풍부해 유기농 사료나 퇴비, RDF연료로도 재활용이 가능하다.
연락처

메타컴
정은지 AE
02-566-6214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