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무림피앤피㈜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평가
- 인쇄용지부문으로 확장된 사업경쟁력
- 원가우위와 수익안정성에 기반한 현금창출력
- 양호한 수준의 재무융통성
- 일관설비투자와 운전자금 확대로 인한 재무부담
일관라인 본격 가동으로 확대된 수익기반과 원가경쟁력, 계열사와의 시너지 및 보유자산의 담보가치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중기 신용전망은 안정적이다.
울산광역시에 연 45만톤 규모의 표백화학펄프와 연 50만톤의 인쇄용지 생산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펄프-제지 일관생산 체제를 구축한 제지업체로서 2008년 6월 무림그룹에 편입되면서 ‘무림피앤피㈜’로 사명이 변경되었다.
동사는 2011년 3월 펄프·제지 일관화 공장 완공을 계기로 펄프제조 단일 사업구조에서 인쇄용지 제조업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였다. 2011년 5월부터 양산을 시작한 펄프·제지 일관공장은 생산 펄프 중 약 23만톤을 자체 제지공정에 투입, 2012년부터 연간 최대 50만톤의 인쇄용지를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이에 따라 2012년 동사의 생산실적은 펄프 약 23만톤(재투입 슬러리 펄프 제외), 인쇄용지 약 48만톤 내외가 될 것으로 추산된다.
국내 인쇄용지 산업은 공급과잉 하에서 동사를 비롯한 상위사 위주로 내수시장의 과점구조가 고착화된 상태로 최근까지 수출의존도가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국제 펄프가격 및 환율변동에 민감한 수익구조를 탈피하지 못하고 있어 산업위험과 경쟁강도가 비교적 높은 편이다.
다만, 동사는 2011년 하반기부터 기존 제지공정에 비해 비용절감에 유리한 일관공장을 본격적으로 가동함에 따라 펄프가격에 상관없이 일정한 스프레드를 유지할 수 있게 되어 수익의 안정성과 상대적인 원가경쟁력 측면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사업적 유대관계가 밀접한 계열 관계를 바탕으로 국내외 영업망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확대된 생산능력과 시장점유율은 성장성과 사업경쟁력 제고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나, 2012년 상반기 펄프부문의 부진으로 인해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약 5,000억원 규모의 일관설비투자와 인쇄용지부문의 외형 성장에 따른 운전자금 부담으로 인해 차입금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나, 장기위주의 자금조달로 상환부담이 분산되어 있으며 CAPEX도 경상적인 수준에서 안정화되고 있어 동사의 확대된 재무부담은 점차 경감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다각화된 사업구조와 확대된 설비기반을 통해 시장지배력과 업황 대응력이 강화되어 장기적으로 영업부문에서 양호한 현금흐름을 시현할 전망이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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