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상사들 ‘지략가형 신입사원’ 원한다

2005-07-21 08:38
서울--(뉴스와이어)--“신입들이여! 제갈공명이 되어다오”

요즘 상사들은 명석한 두뇌와 전략적 사고를 가진 일명 ‘지략가형’ 신입사원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 중간 관리자들을 위한 헬싱키경제대학 경영대학원 EMBA과정인 KEMBA 동문중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52%(156명)가 이 같이 답했다.

지략가형 다음으로는 사무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해주는 ‘분위기 메이커형’ (35%)을 선호하는 신입사원 유형으로 꼽았고, 친동생처럼 상사를 따르는 ‘동생형’ (9%)과 묵묵히 요구한 일을 열심히 수행하는 ‘머슴형’ (4%)이 뒤를 이었다.

이와 함께 전체 응답자의 53%에 해당하는 158명이 요즘 신입사원들은 어려운 일을 견디는 ‘인내심’이 가장 부족하다고 답했고 ‘조직에 대한 애착’이라고 답한 상사들도 33%(98명)에 달했다.

이러한 부족함에 반해, 쓸데없는 눈치를 보지 않는 자신감(43%)이나 뛰어난 외국어 능력(32%), 자신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20%)는 예전과 달라진 요즘 신입사원의 경쟁력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입사를 취소하고 싶을 만큼 실망스러운 신입사원의 사례로는 ‘면접 때 자신있는 언행을 보고 뽑았는데 말만 그럴 듯하게 하는 허장성세형 신입’(47%)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근면성을 보고 뽑았는데 창의적이지 못하고 주어진 일만 하는 신입’(25%), ‘쾌활한 성격인데 업무 능력이 떨어지는 신입’(16%) 등의 답변이 많이 나왔다.

KEMBA과정은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경영연구원이 지난 95년부터 유럽 명문 비즈니스 스쿨인 헬싱키경제대학(HSE) 경영대학원과 공동 운영해온 경영학 석사과정으로 현재 1,300여명의 동문들이 국내외 기업에서 활동중이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개요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aSSIST, 총장 문휘창)는 기업 핵심 인재교육 No.1 경영전문대학원이다. 2004년 국내 처음으로 설립된 경영전문 대학원대학교로 석·박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MBA 과정으로는 핀란드 알토대(前헬싱키경제대), 미국 뉴욕주립대와 공동 운영하는 복수학위 프로그램이 있으며 특히, 1995년부터 진행해 온 알토대(前헬싱키경제대) MBA는 국내 4653명의 최대 동문을 배출하고 있는 대표적인 MBA 과정이다. 스위스, 영국 등 유럽대학과 함께하는 경영학박사 과정도 20년째 운영 중이며, 20여 개 기업과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ass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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