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진 문미호 교수,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뮤지컬제작자상’ 수상

2012-12-07 11:15
서울--(뉴스와이어)--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의 뮤지컬학과 문미호 교수(現 매지스텔라 대표)가 지난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시티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에서 뮤지컬제작자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문화 및 연예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고 연예, 예술인들의 격려의 장을 마련하는 취지의 전통을 자랑하는 종합예술시상식이다. 이번에 뮤지컬제작자상을 수상한 한예진 문미호 교수는 현재 뮤지컬제작사 ㈜매지스텔라 대표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제작자로 뮤지컬계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이번에 뮤지컬 업계 발전에 기여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은 문미호 교수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외에도 ‘캣츠’를 비롯해 ‘미녀와 야수’, ‘오페라의 유령’,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더패밀리’ 등 다수 작품에서 베테랑 프로듀서로 활동해 왔다. 문미호 교수가 제작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2006 영국 올리비에 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포함 4개 부문 수상을 비롯해 △2009 미국 토니어워즈 최우수 작품상 포함 10개 부문 수상 △2010 한국뮤지컬대상 3관왕(베스트외국뮤지컬상, 남우신인상, 여우조연상) 등 굵직굵직한 상을 연거푸 수상하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인정받아 왔다.

또한, 뮤지컬 ‘빌리엘리어트’ 제작 시 ‘빌리스쿨’을 운영하며 영재개발 및 교육에도 힘을 쏟았으며, 현재는 한예진 뮤지컬학과 전임교수로도 활동하며 본격적으로 후학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번에 뮤지컬제작자상을 수상한 한예진 문미호 교수는 “감사한 숙제를 주신 것 같다. 4년의 사전제작기간이 걸린 빌리 엘리어트가 남긴 것은 대한민국 미래 꿈나무들의 재능과 가능성이다. 우리나라 뮤지컬은 세계적인 수준이다”라며 “오늘 이 상은, 지금까지는 세계 유명작품을 한국에 소개하는 제작활동을 했다면 앞으로는 대한민국의 작품을 세계에 알리라는 숙제의 의미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을 제작하는 프로듀서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후학양성과 문화산업에 이바지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은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방송대상’, ‘영화대상’, ‘문화대상’, ‘전통가요대상’, ‘신세대가요대상’ 등 5개의 대상과 가요상 20개 부문상, 각 분야에 10개 부문상 등 총 7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이날 한예진 문미호 교수의 뮤지컬제작자상 수상 외에도 △드라마부문 최우수상-송중기 △아이돌부문 최우수상-티아라 △영화부문 최우수상-임창정 △개그부문 대상-김준현 등도 수상의 영예를 안아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이외에도 △개그부문 최우수상-장도연 △드라마부문 조연상-권오중 △드라마부문 우수상-김응수, 김일우, 전노민 △영화부문 조연상-임정은 △영화부문 신인상-김성균 등도 함께 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문화 예술분야의 유명인들이 한파에도 불구하고 참여해 자리를 빛내며, 문미호 교수를 비롯한 70명의 수상자들과 기쁨을 함께 했다는 후문이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개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은 방송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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