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하는 중고차 찾아주는 서비스 등장
김정원씨는 인터넷으로도 중고차를 살 수 있다는 지인의 말에 따라 몇몇 중고차사이트를 검색해보았다. 직거래 보다 다양한 매물을 한번에 볼 수 있었지만 여전히 마음에 드는 차를 찾을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원하는 중고차를 대신 찾아주고 알려주는 서비스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처럼 최근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중고차를 대신 찾아주는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다. 중고차 사이트 카즈가 진행하는 ‘찾아줘카즈’ 서비스의 경우, 소비자가 원하는 조건과 예산 등을 입력하면 그에 해당하는 중고차를 찾아주는 형태이다. 이 때 검색 대상이 되는 중고차는 단지 카즈에 등록된 매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국에 전시되어 있는 모든 중고차가 해당된다.
이 서비스는 무료로 운영되며, 카즈는 접수된 내용에 따라 최초 2일이내 모바일 또는 메일로 찾은 차량의 정보를 발송한다. 이후 고객은 차량의 정보를 확인한 후 구매여부를 결정하면 된다. 만약 1차적으로 찾은 차량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재요청도 가능하다.
카즈가 운영하는 ‘남다른고객센터’ 담당자는 “‘찾아줘카즈’의 목적은 중고차판매가 아닌, 고객이 원하는 중고차를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찾아 카즈를 이용하는 고객이 만족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시간이 여의치 않거나 원하는 중고차를 찾을 수 없을 때, 이와 같은 서비스를 이용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되겠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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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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