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만 이상의 억세스 포인트를 보유한 세계 최대 Wi-Fi 커뮤니티 Fon, 2013년 한국 진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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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와이어리스
2012-12-11 09:43
서울--(뉴스와이어)--마틴 바르사브스키에 의해 설립된 세계 최대의 Wi-Fi 커뮤니티 Fon은 Fon의 억세스 포인트가 7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Fon은 영국의 최대 ISP 업체인 브리티시 텔레콤(이하 BT), 일본의 소프트뱅크 모바일(이하 SBM), 포르투갈의 메이저 케이블 사업체 존(Zon) 등 제휴사들에 글로벌 Wi-F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Fon은 과거 수년 동안 세계적으로 모바일 기기의 빠른 성장으로 인한 초고속 모바일 인터넷에 대한 수요와 많은 모바일 사업자들의 효율적인 트래픽 감소 방법을 찾으면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하게 되었다. Fon은 제휴사들의 가입자들의 댁내 인터넷을 무선 인터넷화 함으로써 가격대비 효율이 높은 솔루션을 모바일 사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SBM과의 제휴의 예를 들면, SBM 스마트폰 가입자들은 무료로 지급받은 Fon 공유기로 집에서 인터넷을 다른 가입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집에서 자신의 인터넷을 공유함으로써, SBM 가입자들은 일본 모든 Fon Wi-Fi 핫스팟에 무료로 접속할 수 있다.

초고속 무료 와이파이 접속은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고, 일본 내 Fon 핫스팟은 비약적으로 증가하게 되었다. 그 결과로 SBM의 모바일 트래픽을 최대 50%까지 감소시킬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트래픽 감소로 인해 자사의 모바일 네트워크의 품질을 현저하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

모바일 사업자들을 위한 Fon의 솔루션 외에도 Fon은 ISP 사업자들에게도 큰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Fon의 최대 ISP 제휴사인 BT는 2009년에 Fon과 제휴 계약을 했고, 영국에 400만대의 Fon 억세스 포인트를 보유하고 있다. BT 가입자들은 Fon 기능과 Wi-Fi 기능이 탑재된 단말기(CPE)로 사용하지 않는 극히 일부분의 인터넷 대역을 공유하고 있다.

이렇게 함으로써 BT 가입자들은 다른 Fon 스팟에 무료로 접속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것은 BT에게 ISP 시장에서 다른 회사와는 다른 차별성과 더 많은 경쟁력을 가질 수 있게 해 주었다.

이러한 모든 글로벌 성공을 바탕으로 Fon은 2013년부터 한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Fon은 한국의 인구와 밀집도를 고려해 봤을 때 Wi-Fi를 공유한다는 개념인 Fon의 서비스 모델과 가장 잘 맞는다고 보고 있다.

Fon 한국 담당자 김경태는 ‘한국도 Wi-Fi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글로벌 트랜드에서 예외일 수는 없다. 우리는 한국에서 엄청난 기회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2013년 초에 런칭하게 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Wi-Fi 접속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www.fon.co.kr (한국어) 또는 http://corp.fon.com (영문)에서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폰 와이어리스 개요
Fon은 Wi-Fi를 전세계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목표로 2006년 사업가 마틴 바사브스키 (Martin Varsavsky)에 의해 설립되었다. 현재 Fon은 100개국 이상에서 약 1300만의 핫스팟을 제공하는 세계 최대의 글로벌 WiFi 네트워크 리더로 마드리드, 런던, 뉴욕, 도쿄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현재 Fon과 제휴한 주요 사업자로는 벨기에의 Belgacom, 영국의 BT, 독일의 Deutsche Telekom, 크로아티아의 Hrvatski Telekom, 저지의 JT, 네덜란드의 KPN, 브라질의 Oi, 러시아의 MTC,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MWEB, 폴란드의 Netia, 그리스의 OTE, 프랑스의 SFR, 일본의 Softbank, 포르투갈의 ZON 등이 있다. https://corp.fon.com 에 방문하면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다.

웹사이트: http://corp.f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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