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울산항만공사 Issuer Rating 신용등급 AA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 정부가 전액 출자한 공기업으로 확고한 법적·제도적 지위
- 국가 기간시설인 울산항만을 개발·운영하는 높은 공공성
- 신항 개발에 따른 투자부담 vs. 우수한 재무구조와 정부의 직간접적 지원가능성
법적·정책적 지위, 국가 기간시설에 기반한 안정적인 사업구조, 우수한 재무구조, 정부의 지원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공사의 신용도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다.
2007년 7월 5일 정부가 ‘항만공사법’에 의거, 국유재산인 울산항만시설을 현물 출자하여 설립된 공사는 울산항의 건설·운영, 항만배후단지의 조성 및 관리·운영 및 부대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국내 항만 중에서 부산항, 광양항에 이어 세 번째로 물동량이 많은 가운데 처리 물동량의 80%가 원유 및 석유정제품 등 액체화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1년 말 기준 603기의 탱크와 2,245천㎘ 저장용량의 대규모 상업용 액체화물 저장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정부의 전액 출자로 설립된 공사는 국토해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설립근거가 되는 ‘항만공사법’과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등에 따른 법적·정책적 지위가 확고하며 액체화물처리 전문항만인 울산항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울산항은 액체화물 처리량을 기준으로 국내 1위, 세계 4위 항만으로서 전국 액체화물의 35.5%(2011년 기준)를 처리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정책적으로 울산항을 동북아 오일허브 및 액체화물 중심항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항만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신항 건설 등을 수행하고 있어 공사의 기능과 역할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항만 배후에 국내 최대 석유화학단지가 위치하고 있어 안정적인 물동량이 창출되고 있으며 원유 및 석유정제품의 수출입 증가로 처리 물동량 증가세가 유지되고 있다. 항만시설 사용료수입 위주의 매출구성으로 외형은 크지 않으나 물동량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하고 있으며 수익성 또한 우수하다.
영업에서 창출된 현금으로 자본적 지출을 충당하는 원활한 현금흐름을 보였으나, 배후단지, 오일허브 등 신항 개발의 추진으로 2013~2016년 동안 약 3천억원 이상의 투자가 예정되어 있어 향후 외부 자금조달 의존도가 다소 증가할 예정이다. 그러나 양호한 현금창출력, 무차입의 우수한 재무구조, 투자시기의 분산, 민자유치 및 정부 신인도 등을 바탕으로 원활한 자금조달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또한 동북아 오일허브로 개발되고 있는 울산항만은 국가·경제적으로도 중요성이 매우 높으며, 유사시 국고보조, 재정융자 등 정부의 재정지원이 예상되기 때문에 공사의 재무적 융통성은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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