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실습위주 교육으로 ‘각종 공모전’서 두각

2012-12-12 10:17
서울--(뉴스와이어)--일명 스펙 쌓기에 열을 올리는 모습은 캠퍼스에서는 일상이 되고 있다. 취업 전선에서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각종 공모전과 인턴쉽에 참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최근 연이은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는 방송·예술 분야 전문교육기관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이 그 주인공이다. 한예진은 수업자체가 이러한 스펙이 되는 교육시스템을 적용해 재학생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각종 공모전에서 선전하며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는 이유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최근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멜론, 엠넷 등 6개 음원서비스사가 공동 진행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힘내라 대한민국 UCC공모전’에서 △대상-뮤지컬학과 09학번 강유란, 장보라 학생 △벅스상- 방송연출학과 11학번 정혜성 학생 △멜론상-방송음향학과 10학번 장상훈 학생 △특별상-방송음향학과 11학번 김다정 학생 등이 수상하며 이번 공모전 전 부문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외에도 한예진 영상제작동아리 ‘올드보이’는 2012 해양사랑 UCC영상 공모전(주최: 한국해운조합)에 출품한 ‘한국해운조합의발걸음’이 금상을, ‘선박가족들’이 은상을 수상하는 등 활약이 대단하다.

또 다른 영상제작동아리 ‘프락치’ 또한 2012 에너지절약 UCC공모전(주관: 슈나이더일렉트릭)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한예진 내에서 학생, 동아리, 학과 별로 활발하게 공모전에 작품을 출품하며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예진 재학생들의 활약은 공모전뿐만이 아니다. 중앙대학교, 경기대학교를 비롯해 전국의 15개 대학이 참여한 제7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서 연극 ‘칠수와 만수’를 공연하여 방송연예연기학과 07학번 윤종훈 학생이 최우수연기상을 10학번 박재영 학생이 연기상을 수상해 화제가 되었다.

또한 서울시 주최 시낭송 대회에서 성우학과 12학번 최명화 학생이 일반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경연대회에서 한예진 재학생들의 활약이 대단하다. 이외에도 각종 공채시험 등에서도 한예진 출신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예진 재학생들은 “수업이 끝나고 공모전이나 경연대회, 공채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이러한 대회의 준비 자체가 수업의 일환으로 동아리 활동까지도 지도교수님들의 지도하에 이루어지고 있다. 졸업 후 따로 2차적인 실무학습이 필요 없어, 정말 졸업과 동시에 현장에서 일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게 해주어 졸업한 선배들 이야기를 들어 보면 현장에 적응하는 시간이 매우 빠르다고 한다”며 “사실 주변 타학교 친구들을 보면 학교에서 이론수업만 받고 이러한 스펙 쌓기는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많이 보는데 그럴 때마다 한예진을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최신장비와 스튜디오가 구비되어 있어 영상물을 제작하고 준비할 때 학교에서 지원을 해 주기 때문에 장비나 장소에 대한 걱정도 없다” 고 덧붙였다.

이와 같이 학생의 미래를 가장 우선시 하는 교육철학을 바탕으로 학생 한명 한명이 쓰임이 될 수 있는 인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한예진은 방송예술계의 전문가를 꿈꾸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그 꿈을 이루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 교직원들과 교수가 힘쓰고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한 디딤돌, 미래의 밝은 청사진을 볼 수 있는 한예진에서 열정을 품고 미래에 도전해보면 좋을 듯싶다.

한편 한예진은 현재 신입생을 모집 중으로 자세한 입시전형은 한예진 홈페이지(www.kbatv.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개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은 방송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bat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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