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블랙아웃 비상, ‘대기전력’을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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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컴퍼니
2012-12-13 15:15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영광 원전 5,6호기 가동 중단 사고와 지난해보다 강한 한파의 예상으로 올 겨울 ‘블랙아웃’(정전대란)의 위기가 높아지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각 업계에서 대기전력을 차단시키거나, 낮춘 제품들을 잇따라 출시하며 절전 제품 경쟁에 돌입했다. 번거롭게 전원 플러그를 뽑지 않아도 손쉽게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들이 특히 관심을 끌고 있다

편리함과 에너지 절감을 동시에! 로얄&컴퍼니 ‘HD’비데

욕실문화 선도기업 로얄&컴퍼니(구 로얄TOTO, 대표 박종욱)는 터치식 패널이 탑재된 ‘HD(Hidden Display)비데’를 출시해 욕실 절전형 제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HD(Hidden Display)비데’는 기존 비데의 조작패널들이 버튼식인데 비해 최근 우리에게 익숙한 터치식 방식을 채택해 사용에 편리함은 물론, 3단계 절전 시스템을 적용해 대기전력을 최소화 시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HD(Hidden Display)비데’는 1단계, 대기 상태 시 전력을 1W미만으로 유지시켜 전력 낭비를 줄이고, 2단계, 사용자의 착좌를 감지했을 때 세정, 비데 등 주요 기능 버튼이 작동하도록 제작했다. 마지막 3단계에서는 온도, 노즐, 마사지 등 세부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패널 조작의 단계를 나눠 에너지 절감효과를 극대화 시켰다는 평을 얻고 있다.

전기요금 걱정 이제 끝! 음식물처리기 그린퀸

지비앤디가 최근 선보인 싱크대 일체형 음식물처리기 그린퀸의 경우, 기존 음식물처리기의 가장 큰 약점으로 손꼽히던 과다한 전기세 문제를 해결해 주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린퀸은 열풍을 주로 사용하는 타 제품들과 달리, 자연풍(상온) 건조방식을 채택해 소비전력을 15kw까지 낮춰 에너지 절감효과를 한층 극대화 시켰다. 때문에 누진세 4단계를 포함해 월 평균 3천원 정도의 최저비용만 들기 때문에 부담 없이,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대기전력 제로에 도전! 대우일렉트로닉스 ‘제로온’

단순히 대기전력을 줄이는데 그치지 않고 미 사용시 아예 대기전력을 차단시키는 제품도 있다. 일상에서 자주 쓰이는 전자레인지의 대기전력량은 2.2w로, 1년에 6시간 반 정도 사용할 수 있는 전기료가 대기전력으로 사라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 점에 착안한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전자레인지 ‘제로온(Zero On)’을 선보였는데, 사용자가 제품 사용 후 10분간 아무런 조작을 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스스로 전원을 차단시켜, 대기전력의 누출을 막아 전기료를 절감시킬 수 있다.

로얄&컴퍼니 이정화 과장은 “대부분의 소비자들은 전력을 아껴야 한다는 의식은 가지고 있으나, 실제 지키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렇다 보니, 알아서 대기전력을 절감하거나 차단 시켜주는 절전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업계는 이런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앞다투어 절전 기술 개발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로얄&컴퍼니 개요
로얄&컴퍼니 주식회사(www.iroyal.kr, 대표이사 박종욱)는 1970년 창립 이래 40여 년간 물과 관련된 생활문화산업이라는 외길을 걸어온 뚝심 있는 욕실제품 전문기업이다. 1970년 로얄금속기업사로 출발, 1980년에 일본 동도기기(TOTO)와 합작을 맺고, 2004년에 로얄토토 주식회사로 상호변경, 다시 2009년 로얄&컴퍼니 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2004년 매출 5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해에는 1000억원 고지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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