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동부씨엔아이㈜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BBB(안정적)으로 평가
- IT서비스부문의 양호한 사업안정성
- 분할 및 합병과정에서 제고된 그룹 내 위상
- 영업현금흐름 대비 높은 차입금 수준
- 유동성 확보를 위한 유상증자
- 계열사에 대한 추가적 지분투자 및 지원가능성 상존
IT서비스업 위주로 재편된 사업구조를 통해 확보된 사업안정성 및 수익성과 그룹 지배구조 상 중요성 등을 감안할 때 동사의 신용등급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다.
1977년 3월 농약 원제 및 완제 생산을 목적으로 설립된 동사(舊동부정밀화학㈜)는 2010년 8월의 농약부문 분할, 11월의 舊동부씨엔아이㈜ 흡수합병을 통해 사명을 동부씨엔아이㈜로 변경하였으며, 농약사업 위주의 사업구조 또한 IT서비스업을 중심으로 재편되었다.
그룹 내 사업구조 재편으로 인한 분할 및 합병과정에서 기존의 전자재료 및 무역사업과 함께 IT서비스업을 병행하는 사업포트폴리오를 갖춘 동사는 동부그룹 내 IT투자 확대와 무역사업의 활성화에 힘입어 2011년에는 전년대비 31.3% 성장(동일 사업부문 기준)한 5,1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였다.
계열사 매출에 기반한 IT서비스부문의 편입은 사업안정성과 수익성의 제고를 통해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 창출을 가능케 하였다. 또한 합병을 통해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주요 계열사(동부제철, 동부하이텍, 동부건설, 동부메탈 등) 지분 외에 동부한농과 동부생명 지분이 추가됨으로써 그룹 지배구조 상 동사의 위상이 제고되었다.
그러나 지배구조 재편을 위한 계열사 지분매입과정에서 외부차입 규모가 증가하면서 재무안정성이 저하되었으며, 이에 2012년 중 동부생명 지분매각 및 유상증자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된다. 다만, 일부 자회사의 저조한 실적으로 인한 보유지분의 담보가치 저하와 이들에 대한 동사의 지원가능성이 상존하고 있어 이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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