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69%, “초등학생 시험 꼭 필요하다”…노벨과개미, 노벨아이 공동 설문조사

뉴스 제공
노벨과개미
2012-12-18 11:09
서울--(뉴스와이어)--교육전문기업 노벨과개미와 노벨아이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학생에게 시험이 꼭 필요한가?’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설문조사는 두 회사의 온라인 초등 전문 학습 사이트 노벨피아(http://www.nobelpia.com)를 통해 2012년 11월 20일부터 12월 12일까지 3개의 설문이 23일 동안 실시되었으며, 총 759명이 설문에 참여하였다.

설문조사 결과, 초등학생의 69%가 ‘초등학생에게 시험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조사됐다.

“초등학생에게 시험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나요?”라는 질문에 초등학생 총 응답자 759명 중 527명, 69%가 “필요하다”라고 답했고, 232명, 31%가 “필요하지 않다”라고 응답했다.

“초등학생에게 시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자신의 능력을 확인 할 수 있기 때문에”라는 응답이 54%(28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를 이어 “초등학교 때 배운 내용들이 중학교, 고등학교 학습내용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21%(112명),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기 때문에” 11%(56명), “목표를 세우고, 의욕과 긴장감을 잃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8%(40명), “시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6%(32명)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은 질문 “초등학생에게 시험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에는 232명 중 “시험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가 67%(155명)로 가장 많았으며, “시험 성적이 안 좋을 경우 자신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25%(58명), “친구끼리 경쟁 심리가 생기기 때문에” 4%(9명), “방과 후나 주말에도 학원에 가야 하기 때문에” 3%(6명), “시험에만 치중하면 창의력과 상상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2%(4명)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로 볼 때 초등학생 대부분은 시험을 통해 자신의 학습 능력을 확인 할 수 있어서 시험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벨아이 온라인전략팀 관계자는 “시험이 학습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도움을 주지 않고 오히려 스트레스와 학습 의욕만 저하시킨다는 의견도 있지만 학습자의 실력을 평가하고 점검해 주는 역할을 뿐만 아니라 학습 목표, 학습 방향성을 잡아 주는데 도움을 준다는 것에 대해서는 부정할 수 없다. 두뇌는 어떤 도전해야 할 일이나 과제가 떨어지면 그 일을 해결하려고 무의식적으로 반응한다고 한다.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학습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고 두뇌 발달에 도움을 준다면, 시험의 부정적인면을 보기 보다는 긍정적 요소를 잘 활용할 수 있어야겠다”라고 말했다.

노벨과개미 개요
교육의 미래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노벨과 개미는 노벨상을 수상하는 '글로벌 리더 교육'을 목표로 1992년 창립한 교육 전문 기업이다. 호기심 학습지<노벨과 개미>를 시작으로 현재에는 유아, 초등, 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에서 학원교재, 전집류, 단행본에 이르기까지 종합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변화하는 교육, 변함없는 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시각각 달라지는 21세기를 주도할 세계의 리더를 양성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초등 전문 학습 사이트 [노벨피아]: http://www.nobelpia.com
중등 전문 학습 사이트 [노벨키]: http://www.nobelkey.com

웹사이트: http://www.nobelgaemi.com

연락처

노벨아이
온라인전략팀
문지희 대리
02-2189-6054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