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웅호, 한예진 개그학과 제자들과 개그콘서트 개최

2012-12-20 15:08
서울--(뉴스와이어)--개그맨 스승과 개그전공 제자가 함께 한 웃음 가득 개그콘서트가 열려 화제다.

개그맨 이웅호(現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개그학과 전임교수)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방송연예·연기학과 개그전공 학생들과 제4회 개그쇼(The 4th Gag Show) 공연을 통해 열연을 펼쳤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하 한예진) 아트홀에서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간 열린 이번 공연은 스승과 제자들이 함께 무대에서 공연을 펼치며 호흡을 맞췄다는 점에서 훈훈한 소식이다.

이번에 개그맨 이웅호(現 한예진 교수)와 함께 공연한 한예진 개그학과 학생 김병주 외 7명은 지난 학기 이웅호 교수에게 배운 실력을 무대 위에서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들은 <꽐라25시, GAG 스포츠 뉴스, 뭐지? 뭐지?, 더빙 보이, 피를 나눈> 등 총 8개의 코너를 진행해 참석한 이들로부터 코너마다 개성 넘치고 참신하다는 평을 받았다.

개그맨 이웅호는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지난 1988년 MBC 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여 그룹 ‘틴틴파이브’로 큰 인기를 끌었다. SBS 열려라 웃음천국, MTV 루키루키, SBS 웃으며 삽시다, SBS 코메디 전망대 외 다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이외에도 다수 CF 광고에서도 주목받았다.

지난 2011년부터는 한예진 방송연예 연기학과 개그전공 교수로 임용되어 미래의 코미디언과 개그맨들을 가르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그 소재 개발, 개그 표현력 등 개그의 기본기에 중심을 두고 20년 경력을 통해 얻은 노련한 ‘개그감’을 제자이자 미래의 후배가 될 개그전공과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전수해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한예진 이웅호 교수는 “전보다 개그맨, 코미디언을 꿈꾸는 학생들이 많아지면서 경쟁률이 치열해진 만큼 실전 위주의 전문교육이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무대에 더 많이 서보는 것이 중요하다. 학생들이 직접 공연을 하면서 배우는 것이 가장 크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예진 이웅호 교수와 개그전공 학생들을 포함한 한예진 개그학과는 지난달 말 교내에서의 공연의 반응이 좋아, 공연을 보고 싶어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연을 신청할 경우를 고려해 언제든 무료 순회공연을 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60분간 울고 웃을 준비가 되어 있는 관객이 있는 곳이라면 언제든 달려가겠다’는 이웅호 교수와 한예진 개그학과 학생들의 공연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이겨낼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한편, 이번에 개그맨 이웅호 교수와 함께 공연을 펼친 개그학과 학생들이 재학중인 한예진은 지난 1992년 개원한 이래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학사시스템을 운영해 우수한 실력파 방송 및 예술인을 다수 배출하고 있는 방송 인재 양성 교육기관이다. 현재 한예진은 신입생 원서 접수 중으로 자세한 입시전형은 한예진 홈페이지(www.kbatv.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개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은 방송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kbatv.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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