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율촌화학㈜ 기업어음 신용등급 A1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2월 18일 율촌화학㈜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농심에 식료품 포장재와 골판지 독점공급
- 전자소재 외형 확대에 따라 개선되는 제품믹스
- 우수한 재무안정성

1973년 5월 설립되었으며 계열사인 ㈜농심과의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갖추고 있다. 연포장재(식품 및 생활용품 포장재)가 매출의 주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골판지, 필름(OPP, CPP, 수축필름), 산업소재(이형지, 점착소재)도 생산하고 있다.

동사는 우량 관계사를 통해 안정적인 거래기반을 구축하고 동 거래에서 적정수익을 확보함에 따라 영업활동에서 원활하게 현금을 창출하고 있다. 2012년 9월 말 현재 순차입금은 16억원에 불과한 가운데 계열사의 직간접적인 지원가능성, 유형자산 등 보유자산을 이용한 대체자금 조달력을 감안할 때, 동사의 적기 상환능력은 최상위 수준으로 판단된다.

PP레진과 알미늄호일 등 주요 원재료 가격 등락이 단기간 내 제품가격에 반영되지 않는 사업구조 상 원재료 가격변동은 수익성을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원자재가격의 하향안정화에 따라 2009년 수익성이 개선되었으나, 이후 원자재가격 강세와 사업초기인 전자소재사업의 부진한 수익성으로 전체 수익성이 다소 저하되고 있다. 그러나 2011년 5월 1일자로 과거 2~3년간 변동이 없던 ㈜농심向 연포장재 제품에 대해 약 20%의 단가인상, 2011년 5월과 11월 골판지 단가인상과 2011년 하반기 이후 원자재 가격 안정화로 다소간의 수익성 개선을 보이고 있다.

향후에도 원자재 가격 변동은 수익성에 부담 요인이지만, 계열사 공급 연포장재 및 골판지의 양호한 채산성, 전자(점착)소재의 사업안정화 단계 진입에 따른 영업적자 폭 감소와 2010년 점착소재 설비의 증설효과 등을 고려할 때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필름 부문의 노후화 설비 교체를 위해 2011년 말부터 금년 말까지 약 670억원의 자금소요가 있으나, 안정적인 현금흐름과 2011년 하반기 안산공장 토지 및 건물 등 자산매각으로 약 160억원 자금을 확보하는 등 자금소요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다.

한편, 주주인 농심홀딩스㈜ 및 계열사의 직간접적인 지원가능성, 농심그룹의 우수한 신용도를 바탕으로 한 자본조달능력, 상장사로서의 자본시장 접근성과 유형자산의 담보가치 등 재무융통성도 우수하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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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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