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동양파이낸셜대부㈜ 기업어음 신용등급 B+로 하향 평가
- 그룹 지배구조 내 연결고리
- 동양생명보험㈜ 지분 매각대금 유입으로 차입규모 축소
- 동양그룹의 열위한 재무구조
- 계열사에 대한 직·간접적인 지원부담
동사는 자산의 상당부분이 계열사에 대한 출자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양증권㈜의 100% 자회사이자 동양생명보험㈜의 최대주주로서 그룹 지배구조 상 연결고리의 역할을 수행해왔다.
2011년 중 동양그룹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동양생명보험㈜의 지분을 매각하고 매수 주체인 PEF의 지분 일부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동양생명보험㈜ 최대주주의 지위를 상실한 대신 ㈜동양의 2대 주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 바, 계열사간 출자구도 및 동사 주요 자산의 구성은 변동되었으나 여전히 그룹 지배구조상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다.
동양생명보험㈜ 지분 매각에 따른 대규모 현금유입으로 재무구조의 가시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동사의 실질 재무안정성은 동양그룹 전반의 유동성 및 현금흐름 등과 연동되어 있는 바, 동양그룹의 재무안정성 저하와 이에 따른 직·간접적 지원부담의 증가가 이번 신용등급 하향의 주된 요인이다.
2011년 중 동양생명보험㈜ 지분매각으로 4,470억원의 현금이 유입(지분매각대금 5,549억원, PEF 출자금 1,079억원)되고, 동양증권㈜으로부터 500억원의 유상증자가 이루어지면서 동사의 순차입금은 2010년말 3,904억원에서 2012년 9월말 928억원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그러나 2012년 9월말 현재 ㈜동양레저와 동양인터내셔널㈜ 등에 865억원의 자금을 대여하고 있고, 2011년 중 ㈜동양의 유상증자에 실권주 인수 방식으로 참여, 1,605억원을 납입하는 등 계열 상호간 자금거래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동사의 실질적인 재무안정성은 계열사에 대한 추가적인 자금의 지원 또는 기 지원자금의 회수 여부를 포함, 그룹차원의 자금운용 전략 및 계열사 간 자금흐름의 방향에 연동되어 있는 상황이다.
㈜동양, 동양네트웍스㈜,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등 대부분의 비금융계열사가 과다한 금융비용으로 인해 부의 현금흐름이 지속되면서 차입금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매각가능자산이 많지 않고 담보제공여력을 대부분 소진하여 재무적 융통성 또한 제한적인 수준으로 판단된다. 동양그룹 전반의 재무안정성이 저하되는 추세이며, 이로 인해 동사의 지원부담 또한 가중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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