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KBnC, 제1회 소르베베 텍스타일 패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개최
지난 12월 26일, 성남시 분당구 YKBnC 본사에서 ‘제1회 소르베베 텍스타일 패턴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이 개최됐다. YKBnC 윤강림 회장(가운데)과 수상자들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 중 대상은 “Sorbebe in the Hive(벌집 안의 소르베베)”라는 작품명으로 디자인을 제출한 한양여자대학교 노아라양에게 돌아갔다. 패턴의 주요 도형인 육각형을 활용, 꿀벌들이 편히 쉬는 ‘벌집’을 형상화함과 더불어 누드톤의 배경에 톡톡 튀는 색상을 배치하여 단순하면서도 디테일이 살아있는 점에 높은 점수를 얻어 대상에 선정됐다. 노아라양에게는 300만원의 장학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에는 “Color of City(도시의 컬러)”의 한세대학교 박영희양이, 우수상에는 “Gummies(구미스: 젤리라는 뜻)”의 홍익대학교 한주연양이 선정됐으며 각각 100만원과 50만원의 장학금 및 상장이 주어졌다. 소르베베상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한영경(작품명: ZOOZOO클럽)양이 수상, 50만원의 장학금을 부상으로 받았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작품은 추후 디자인의 상품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실제 소르베베 유아용품의 패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심사를 총괄한 YKBnC 상품개발본부 김연주 이사는 “엄마들 사이에서 유아용품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하고 있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라며 “소르베베는 이런 트렌드를 이끌어 가기 위해 실용성뿐만 아니라 ‘시크함’, ‘심플함’, ‘따뜻한 감성’이라는 디자인적인 요소에 역점을 두어 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전에서는 소르베베가 추구하는 디자인과 얼마나 잘 부합하는 지에 중점을 두어 심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YKBnC 윤강림 대표는 “예비 텍스타일 전문가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어려웠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참가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YKBnC는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디자인 전문 인력의 저변을 확대하고 나아가 유아섬유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와이케이비앤씨 개요
YKBnC(와이케이비앤씨)는 국내 유아용품업계를 선도하며, 자사 브랜드의 수출과 더불어 경쟁력 있는 세계 기업과의 공동 개발 및 수입을 통하여 전세계 유아와 가정에 행복을 전하는 글로벌 유아용품 전문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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