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명성기구, 2012년 부패·반부패 뉴스 발표

- 부패 1위에는 이 대통령 친형 이상득 전 의원 비리로 구속이 선정

서울--(뉴스와이어)--한국투명성기구(회장 김거성)는 2012년 ‘부패뉴스’와 ‘반부패뉴스’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

부패뉴스 1위에는 ‘대통령 친형 이상득 전 의원 비리로 구속’, 2위에는 ‘MB정부 4년간 공직비리 61% 급증’, 3위에는 ‘총리실, 정.재계.언론.시민단체 등 전방위 사찰’, 4위에는 ‘대통령 멘토 최시중 뇌물로 구속’, 5위에는 ‘MB, 서울시장 당시 9호선 사업자에 특혜의혹’가 차지하였다.

반부패뉴스로는 ‘법원, ‘뇌물 전과자 4.19 국립묘지 안장 안돼’ 판결’이 1위에, ‘서울시 회의 전면공개로 투명행정 구현’이 2위, 그리고 ‘서울시, 민자사업 교통수요 부실 예측자에 책임 묻는다’가 3위에 올랐다.

한국투명성기구 김거성 회장은 “새로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는 이런 안타까운 결과를 반면교사로 삼아 투명사회를 향한 노력을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2005년부터 추진되다가 이명박 정부 시기 들어서 중단되었던 투명사회협약을 재가동하는 것도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제안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투명성기구 임직원과 회원, 홈페이지 방문자 295명을 대상으로 2012년 한해 각종 언론에 보도된 기사 등의 중요도를 선택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지난 12월 27일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되었다.

<부패뉴스>
1. 이 대통령 친형 이상득 전 의원 비리로 구속
2. MB정부 4년간 공직비리 61% 급증
3. 총리실, 정.재계.언론.시민단체 등 전방위 사찰
4. 이대통령 멘토 최시중 뇌물로 구속
5. 이대통령, 서울시장 당시 9호선 사업자에 특혜의혹

<반부패뉴스>
1. 법원, ‘뇌물 전과자 4.19 국립묘지 안장 안돼’ 판결
2. 서울시 회의 전면공개로 투명행정 구현
3. 서울시, 민자사업 교통수요 부실 예측자에 책임 묻는다

한국투명성기구 개요
(사)한국투명성기구는 1999년 8월 24일 반부패 활동을 통하여 국민들의 의식을 개혁하고, 부정부패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사회전반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맑고 정의로운 사회건설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시민사회단체들이 함께 모여 ‘반부패국민연대’라는 이름의 비영리 비정부기구(NGO)로 출발하였다. 2005년에는단체명칭을 ‘한국투명성기구’로 변경하였습니다. 전국에 지역조직을 두고 있는 한국투명성기구는 그동안 주요 활동으로 반부패투명사회협약운동, 시민옴부즈만 사업, 법제와 정책의 개발과 연구ㆍ조사 사업, 교육ㆍ홍보 및 문화 사업, 국내외 관련 단체, 기관 등과의 연대 사업, 출판사업, 기타 우리 법인의 설립 목적을 실현하기 위한 각종 사업 등이 있다. 한국투명성기구는 2000년부터 독일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투명성기구 한국본부의 역할을 하고 있다. 국제투명성기구는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지부를 두고 있는 국제NGO이다.

웹사이트: http://ti.or.kr

연락처

한국투명성기구
사무총장 김성수
02-717-6211, 010-6296-8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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