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대상㈜ 기업어음 신용등급 A2+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2012년 12월 31일 대상㈜의 기업어음 신용등급을 A2+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다양한 포트폴리오와 양호한 시장지위
- 사업·수익구조의 안정성
- 수익성 및 영업현금흐름의 개선추세

1956년 1월 舊 동아화성공업㈜로 설립된 동사는 발효조미료 ‘미원’을 주력으로 성장하여 각종 조미료, 장류, 조미·가공식품을 비롯하여 전분당 등 소재, 핵산 등 바이오사업 등의 연관부문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한 종합식품기업이다. 2000년대 중반 건설 등 비관련사업을 정리하고 지주회사인 대상홀딩스㈜의 설립 이후, 가공식품(매출비중 75%)과 전분당(25%) 등 식품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동사는 MSG(Monosodium Glutamate; 글루탐산나트륨), 장류를 비롯한 가공식품부문과 전분당 및 바이오(핵산) 등의 소재부문으로 구성된 다양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있으며, 주력사업인 MSG, 장류, 전분당사업에서 선도적인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동사는 2007년의 구조조정 이후, 비주력제품군의 저수익 품목 구조조정을 상시화하는 한편, 국내외 자회사에 대해서도 비관련사업의 정리를 통해 식품을 중심으로 한 양호한 사업구조로 재정비한 가운데, 최근 브랜드파워를 갖춘 가공식품군의 호조, 업황 회복에 따른 전분당사업의 양호한 성과, 마케팅경쟁 완화에 따른 판관비 감소 등으로 영업수익성 개선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동사는 영업부문의 현금창출을 통해 CAPEX, 지분투자를 비롯한 제반 비용을 충당하는 안정된 현금흐름을 보이면서 잉여자금의 축적을 통해 점진적인 재무구조의 개선추세를 시현하고 있다.

최근 식자재유통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하면서 대상베스트코 등 관계사에 대한 지급보증은 증가하였으나, 안정된 수익성을 유지하는 가운데 설비·지분 투자가액 등의 각종 소요자금을 커버하고도 잉여현금을 창출하고 있다. 최근 가공식품부문의 수익성 제고로 영업현금흐름 역시 개선되어 유동성 여력도 확충되었으며, 순차입금 감소추세가 지속되는 등 점진적인 재무구조 개선추세를 시현하고 있다.

동사의 해외계열사는 MSG, 바이오, 가공식품유통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해외 계열사는 초기 단계의 투자부담과 국내 대비 취약한 수익기반으로 차입금 부담이 과중한 편이었으나, 최근 취급품목 조정을 통해 식품사업 위주로 사업구조를 재정비하면서 재무구조가 개선되었으며, 주요 업체 위주로 영업규모가 증가하면서 동사의 투자부담도 완화되고 있다. 2011년에는 원재료가 인상으로 원가부담이 확대되었으나, 2012년 인도네시아, 홍콩(판매법인), 베트남 법인 등 주요 자회사 위주로 수익성이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02-787-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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