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LG생활건강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월 2일 ㈜LG생활건강의 발행예정인 제10-1회, 제10-2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업계 상위 시장지위와 내수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
- 인수사업의 실적 및 재무구조 개선 추이
-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현금창출능력
- 인수자금 소요에 따른 차입금 증가와 재무부담 통제

동사는 2001년 4월 ㈜LG화학으로부터 분할 설립된 상장사로서 국내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시장에서 최상위권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2011년 연결 기준 매출 비중은 생활용품 34%, 화장품 36%, 음료 30%이며 화장품부문에서는 더페이스샵, 음료부문에서는 코카콜라음료 및 해태음료를 주요 자회사로 보유하고 있다.

유통망에 대한 높은 장악력에 힘입어 운전자본부담이 매출액 대비 10%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영위사업의 특성 상 설비투자 소요가 크지 않아 영업현금흐름으로 설비투자와 자본비용 등 경상적인 자금소요를 충당해 왔다.

다만, 2012년 3분기 현재 순운전자본변동으로 인한 현금유출이 급증하여 누적영업현금흐름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나, 이는 올해 추석(9/30)과 3분기 결산이 맞물리면서 할인점 등에 대한 매출채권이 일시적으로 증가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꾸준한 사업인수로 순차입금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나, 영업현금흐름을 바탕으로 재무부담을 일정수준 이하로 통제하여 2012년 3분기까지 별도기준 부채비율이 124%(연결기준 129%), EBITDA 대비 총차입금의 규모는 2.2배(연결기준 1.2배)로 증가하는데 그쳤다.

2012년 4분기 부동산 투자회사 퓨쳐(493억원)와 일본 건강식품회사인 에버라이프 (3,294억원)에 대한 인수 계획이 발표되어 향후 차입금은 증가할 전망이나, 2조를 넘어서는 동사의 자산규모와 견고한 영업현금창출력에 비추어 볼 때 재무부담은 일정 수준 이하에서 통제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02-787-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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