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 “사이버 범죄 비켜!”
영화 <강력 3반>에서 범죄소탕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믿는 깜찍 여경찰 이해령으로 열연중인 남상미가 실제로 경찰증을 수여받고 흐뭇해하고 있다. 남상미는 지난 7월 15일 15일 오후 경찰청에서 열린 청소년 사이버범죄 예방 워크숍에서 <강력 3반>에 함께 출연중인 장항선, 김민준, 허준호와 함께 경찰증을 받고 어엿한 명예 경찰로 임명받았다. 남상미를 비롯한 영화 <강력 3반> 팀은 강력 3반의 활약을 다룬 이 영화를 촬영하며 부산 경찰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았고 이에 기꺼이 사이버 명예 경찰관이 되기로 결정한 것.
부드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와 달리 어린 시절부터 여군이나 여형사, 여경찰이 꿈이었다는 남상미는 영화에서 뿐 아니라 실제로도 경찰관이 되어 어린 시절의 소중한 꿈을 이룬 셈이다. 남상미는“아직 얼떨떨하지만 경찰증을 보니 진짜 경찰관이 된 것 같아서 기분 좋다”며 활짝 웃었다. 한편 남상미가 사이버 명예 경찰관이 되면서 남상미의 팬들 역시 이제부터 네티켓을 더욱 더 잘 지키겠다는 다짐을 보이고 있어 벌써부터 남상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셈.
영화 <강력 3반>에서 “300일이 걸려도 뺑소니는 내가 잡고만다!”는 순수한 열정을 지닌 여경찰로 변신중인 남상미. 스크린과 사이버 공간에서 펼칠 남상미 경찰의 대활약이 기대된다.
열음엔터테인먼트 개요
류승범, 남상미, 온주완 등이 소속된 종합 연예 엔터테인먼트사.
웹사이트: http://yuleum.co.kr
연락처
열음 홍보팀
-
2008년 2월 27일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