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케이티텔레캅㈜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월 10일 케이티텔레캅㈜(이하 ‘동사’)의 발행예정인 제1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KT 그룹차원의 전략사업 추진으로 그룹 내 양호한 위상
- 국내 보안서비스시장의 양호한 성장잠재력
- 신규 투자부담을 완충할 수 있는 견고한 수익창출력
- KT와 연계한 시너지 창출로 시장환경 변화에 대한 우수한 대응력

가입자 증가를 위한 비용지출 확대가 예상되나, 중기적 관점에서 투자자금 회수가 본격화되면서 영업실적도 호전될 것으로 보여 동사 신용도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다.

동사는 2006년 케이티링커스㈜의 시큐리티 사업부문이 인적분할되어 설립된 보안서비스 회사로서 국내 최대의 종합통신사업자인 ㈜케이티가 86.8%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경영 의사결정과정에서 케이티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동사는 2008년에 손익분기점을 상회하는 가입자 수를 확보한 이래 지속적인 가입자 증가에 힘입어 안정된 가입자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영업에서 창출된 자금으로 운영자금은 물론 투자관련 자금소요의 대부분을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의 견실한 수익창출력을 확보하고 있다.

2012년 마케팅 강화를 통해 신규 가입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수익성 저하와 함께 외부자금조달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2013년부터 투자자금 회수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 수익성과 현금흐름이 빠르게 호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주력사업인 보안관련 서비스사업은 그룹 차원의 전략사업이며, 이는 동사가 그룹 내에서 양호한 위상을 구축하는데 직접적인 기여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KT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영업 및 재무적 측면에서 그룹 차원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근간이 되고 있다.

케이티의 차세대 통신서비스 기술과 연계한 시너지효과를 바탕으로 선도적인 신상품 또는 부가서비스 출시가 가능하여 점진적으로 수익원 다변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사업전개 과정에서 그룹기반 사업 확장, SI사업 연계 등 영업측면에서의 실질적인 시너지효과 창출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재무적 측면에서도 케이티의 직간접적인 지원을 기대할 수 있어 시장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이 우수하게 유지될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기업평가본부
수석연구위원 박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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