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와이어)--제주도농업기술원은 제주 환경에 알맞는 고품질 들깻잎 품종육성을 위해 농촌진흥청 작물과학원과 공동으로 새로운 계통에 대한 지역적응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들깻잎은 쌈용 신선채소뿐만 아니라 통조림, 절임용으로 쓰이고 있으며, 또한 식용오메가 기능성 보조식품의 원료 및 약용 등으로 이용되고 있다.

앞으로 소비자의 다양한 욕구와 안전농산물에 대한 관심 증가로 수요량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특히 제주의 청정환경을 이용하여 신선한 들깻잎을 생산할 경우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작목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하겠다.

이에 따라 제주도농업기술원은 밀양32호등 6계통을 가지고 5월 3일 정식하여 8차까지 잎 수확을 한 결과, 밀양36호가 잎이 크면서 상품수량도 많아 제주지역 적응품종으로 검토되어지는 계통이다. 특히 작년 밀양25호는 잎 뒷면이 자색 발현이 되고 최대 잎 크기가 적어 상품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속잎 신장성이 좋아 잎 수확작업이 용이하여 ’05년 새보라들깨로 품종 등록하였다.

앞으로 고품질, 다수성 품종을 재배농가에 공급 실증시험을 거쳐 농가 반응이 좋으면 본격적으로 농가에 보급하여 들깻잎 도내자급율 향상과 새로운 농가소득 작물로 기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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