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차량교체, 이렇게 하면 돈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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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2013-01-14 09:45
서울--(뉴스와이어)--신차와 중고차는 바늘과 실처럼 뗄 수 없는 관계다. 2013년 차량교체를 희망하는 운전자라면 여기에 주목해보자.

지난해에도 신차의 영향이 중고차시장으로 이어졌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가 2012년 하반기에 접수된 자동차판매문의와 소비자 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2013년에도 SUV와 중형차가 강세를 띌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차량을 구입하고자 하는 이들은 빠르고 현명한 결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카즈에서 발표한 내용은 가장 많은 표본을 대상으로 이루어져 표본의 가치가 높다. 2012년 하반기에 이뤄진 중고차판매상담을 바탕으로 소비자선호도를 분석한 결과, 차량교체 희망자 중 72%가 2000CC가 넘는 SUV, 중형, 대형차를 소유하고 있는 이였고, 이에 반해 모닝, 마티즈 등 경차 소유자는 약 6%, 엑센트, 프라이드의 소형차는 3%가 안되는 수치를 보였다.

이러한 수치의 중고자동차가 시장으로 유입될 경우 중고차시세가 하락할 수 있기에, 중고차시세동향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가 된다.

여기에 내수시장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신모델 출시를 꺼리고 있어, 쉐보레의 트랙스를 제외하면 부분변경모델이 대다수라고 할 수 있다. 현대차의 아반떼 쿠페는 특정계층을 공략한 모델이고, 쏘나타, 기아차 K5 하이브리드는 부분변경모델이기에, 중고차시장으로 유입될 요인은 적다. 다만, 현대차와 기아차를 필두로 비록 대형에 국한되지만 신차의 가격인하으로 일정부분 중형과 대형차의 중고차가격을 끌어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 두가지를 종합해볼 때, 지난해 강세를 보였던 중형차, 대형차, SUV 중고차시세는 다소 안정세를 향해가겠지만, 아반떼, 포르테, i30 등의 준중형이하 모델은 강보합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신년에 차량을 교체할 계획이 있다면 이러한 시기를 잘 고려해야 한다. 내가 타던 차는 동급의 인기모델 출시 전에 빠르게 판매하여 중고자동차의 가치를 보존해야 하며, 중고차를 구입하고자 한다면 인기 신모델 출시 전후에 구형 모델의 가격이 내려갈 때 구입하면 좋다.

카즈 개요
카즈(Carz)는 중고차 정보제공사이트로 1999년 설립되어 지난 15년간 다양한 중고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1년 국내 최초로 텍스트 방식에서 이미지 스타일로 중고차정보 제공을 선도한 카즈는 ▲다양한 조건으로 손쉽게 중고차를 검색할 수 있는 '중고차 찾기' ▲신속하게 타던 내 차를 최고가에 팔 수 있는 '내차 팔기'▲동행서비스, 흥정서비스 등 중고차 구입을 도와주는 '남다른 고객센터' 서비스 등 일방적인 정보제공사이트에서 더 나아가 소통하는 중고차사이트를 지향하고 있다. 다양한 중고차 매물 정보는 물론 다년간 내차 판매 문의 1위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ar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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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 데이터리서치
02-2168-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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