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도 검색엔진 유입률 분석…검색엔진 양극화 두드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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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소프트
2013-01-14 13:33
서울--(뉴스와이어)--㈜어메이징소프트(대표 이수창)가 운영하는 웹 로그분석 서비스인 에이스카운터의 2012년 검색엔진 유입률 분석 결과에 따르면 검색엔진의 양극화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의 2012년 검색엔진 유입률은 1월 73.67%의 높은 수치로 출발하여 12월 71.64%까지 하락하였다. 2012년 상반기 평균은 72.86%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지만 하반기 평균 72.19%로 주춤하며, 전체 평균 72.52%로 2011년 하반기 대비 0.07%p 감소한 수치를 나타냈다.

다음의 2012년 상반기 검색엔진 유입률은 평균 15.20%로 2011년 하반기 평균 15.83%보다 0.63%p 하락했으며, 12월 14.39%까지 유입률이 감소해 하반기 평균 14.94%로 15%를 밑돌았다. 오버추어 철수에 따른 자체 검색 광고 교체 이슈와 맞물려 2012년 하반기의 유입률 하락세를 회복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구글코리아의 2012년 검색엔진 유입률 평균은 3.27%로 2011년 하반기 평균 2.11% 대비1.16%p 상승하며 국내 3위 검색엔진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하지만 2위인 다음을 뒤쫓기에는 여전히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 당분간 2위 자리를 위협하기는 힘들 전망이다.

야후코리아의 2012년 검색엔진 유입률은 평균 1.54%로 2011년 하반기보다 0.23%p 감소하였으며, 네이트 역시 평균 1.10%로 2011년 하반기 2.06%보다 0.96%p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2012년은 각 포털의 검색 광고에 크고 작은 변화가 많았으며, 스마트기기 활용 증가에 따른 모바일 광고 시장의 빠른 성장이 눈에 띈 한 해였다. 모바일 광고 시장은 2013년 더욱 고속 성장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각 포털의 자체 검색 광고 플랫폼 도입으로 인한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의 경쟁도 거세질 전망이다. 또한 야후코리아와 오버추어 코리아의 철수는 새해 벽두부터 인터넷 시장을 떠들썩하게 만들고 있다. 이와 같은 다양한 변화에 따른 반사이익을 어떤 검색엔진이 누리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검색엔진 유입률: 인터넷 사용자가 검색엔진을 통해서 웹사이트에 방문하게 되는 비율

1. 분석 기간: 2012년 1월 ~ 12월
2. 분석 대상: 에이스카운터 서비스를 이용하는 웹사이트로 검색엔진을 이용하여 방문한 익명의 사용자
3. 추출 검색엔진: 네이버, 다음, 야후코리아, 네이트, 구글코리아, 기타(파란, 구글닷컴, MSN코리아, 드림위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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