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한국증권금융㈜ 전자단기사채 신용등급 A1으로 신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월 14일 한국증권금융㈜(이하 ‘동사’)의 전자단기사채(한도 500억원) 신용등급을 A1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설립근거를 둔 증권금융 전담기관
- 증권시장의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한 공적 기능을 담당
- 운용자산 규모에 비해 수익성은 높지 않으나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이익 창출
- 정부의 지원 등에 기반한 우수한 재무유동성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의거,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아 1955년에 설립된 동사는 증권사 투자자예탁금의 예치 및 운용, 대차거래중개 등의 증권금융업무와 우리사주제도 지원, 증권업계에 대한 공적자금 지원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증권시장에서 중요한 공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공적 기능을 수행하는 업무의 특성상 조달금리에 일정수준의 마진을 더한 자산운용의 패턴을 감안하면 동사의 수익구조는 안정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일반대출의 확대 등 상업적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나, 리스크 관리가 적절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동사의 설립목적, 영업구조 및 운용자산의 특성을 감안할 경우 대규모 손실 발생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운용자산 규모에 비해 수익성은 높지 않은 편이나, 이익의 안정성은 매우 높은 편이다. 공적 기능을 수행하는 업무의 특성상 조달금리에 일정수준의 마진을 더한 자산운용 패턴을 감안하면 저수익 구조는 불가피한 측면이 있으나, 낮은 조달금리를 통해 최소한의 이익을 창출해 냄으로써 수익구조는 안정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정책금리 및 시장금리가 변동하는 기간에는 조달금리와 운용금리 간 변동속도의 상대적인 차이로 인하여 일시적으로 수익성이 변동하고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예수금 및 발행어음 등으로 조달된 자금은 예금에 준하는 자산으로 운용되고 있는 예치금, 기타 MMF, 국공채 등으로 구성된 자산으로 운용되고 있어 자산부실화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2012년 9월말 현재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대출자산의 건전성은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일반대출 확대 등 상업적 기능을 강화하고 있으나 동사의 설립 취지를 감안할 때 보수적인 자산운용패턴의 큰 틀은 바뀌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에도 자산건전성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동사는 부채/자기자본 레버리지가 22.0배 수준이나 투자자예탁금 예수로 인한 효과를 배제할 경우 5.6배 수준으로 낮아지며, 자산운용의 안정성을 우선순위에 두고 있어 이를 감안한 재무안정성은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증권산업 내에서 공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동사의 역할은 유사시 정부의 직, 간접적인 지원에 대한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자기자본/위험가중자산)은 2012년 9월말 현재 17.9%, Tier 1비율은 15.9%로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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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02-787-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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