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 광주광역시의 전액 출자한 지방공기업으로 확고한 법적·정책적 지위
- 안정적인 사업기반과 높은 대행사업 비중
- 기 추진사업의 자금회수를 통한 차입금 감축
- 광주광역시 지원을 바탕으로 한 우수한 재무탄력성
법적·정책적 지위에 기반한 안정적 사업환경, 공익적 성격의 사업내용, 출자자인 광주광역시의 지원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공사의 신용도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다.
공사는 1993년 ‘지방공기업법’과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설치 조례’에 의거, 광주광역시가 전액 출자하여 설립되었으며, 1999년 시설관리공단을 흡수합병하였다. 광주광역시를 대행하여 택지개발 및 주택건설 등을 비롯한 도시개발사업과 공공시설물 관리·운영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공사는 설립근거가 되는 법적·정책적 지위가 확고하며, 광주지역 도시개발과 공공시설 관리·운영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어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공공성이 중시되는 시 대행사업의 비중이 높아 매출이 크지 않고 수익성 향상도 제한적인 측면이 있으나 최근 혁신도시 등 대규모 사업의 진행으로 외형이 확대되고 있다.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초기 투자자금 조달부담으로 재무구조 저하가 불가피하였으나,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평동2차산업단지, 진곡산업단지 등 기 추진사업의 자금회수를 통해 2011년부터 차입금의 순상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기존사업의 공정 진행과 신규 임대주택 건설사업 추진에 따른 자금소요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나, 혁신도시 이전기관으로부터 매각대금이 안정적으로 유입되고 있으며 광주광역시로부터 평동산업단지 사업비 정산금 수령, 시 출자자산 매각 등으로 투자금을 충당할 수 있을 전망이다.
공사는 광주광역시 도시개발 관련 정책사업을 수행하는 공익적 역할의 중요성이 인정되며, 대행사업의 경우 손실분에 대해 광주광역시로부터 보전을 받을 수 있는 데다 유사시 광주광역시의 직·간접적 지원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공사의 재무융통성은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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