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삼성에스디에스㈜ Issuer Rating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 삼성그룹을 기반으로 확보한 사업안정성
- 업계 최고수준의 대외시장 경쟁력
- 양호한 외형 성장세와 수익성
- 투자 소요를 충당하는 우수한 영업현금흐름
- 무차입의 재무구조
계열매출을 통해 확보한 안정적 사업기반, 확고한 시장지위, 우수한 현금흐름 등을 고려할 때 동사의 신용등급에 대한 전망은 안정적이다.
1985년 5월 설립된 삼성계열의 종합 SI업체인 동사는 그룹 내 IT서비스를 전담하고 있다. 하이테크, 금융, 공공 등 대외시장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2010년 1월 삼성네트웍스를 합병하여 네트워크서비스 등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동사는 그룹 내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외시장에 진출하여 각 부문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업계 1위 사업자이다. 특히, 전자 및 금융산업 등에서 우수한 시장지위를 가진 그룹 계열사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2010년 이후 전자계열사의 실적 호조에 따른 IT투자 확대로 동사의 매출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였으며, 영업현금흐름 규모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매출에서 그룹 전자계열사 비중이 확대된 결과 하이테크부문에 대한 사업의존도가 높아졌으나, 타 부문에서도 우수한 시장지위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적인 현금창출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술 발전속도가 빠른 IT산업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동사는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신사업을 위한 연구개발과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에 대한 M&A를 지속하고 있다. 투자규모가 확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정적 사업기반에서 창출된 내부자금으로 이를 충당하고 있어 재무구조가 매우 우수하다.
SI업계의 특성으로 인하여 매출채권 등 운전자금의 비중이 높은 수준이며, 사업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지분투자와 데이터센터 확충, 신기술 개발로 투자규모가 확대되는 추세이다. 그러나 2011년 EBITDA가 6,000억원을 초과하는 등 현금창출력의 안정적인 증가세를 바탕으로 자금소요를 충족하고 있다.
우수한 현금창출력에 힘입어 2003년부터 부(-)의 순차입금을 보이고 있으며, 이후 경상적인 투자를 모두 내부자금으로 충당하는 등 실질적으로 무차입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영업에서부터 재무활동에 이르는 현금흐름의 선순환으로 2012년 9월 말 기준 4,500억원의 풍부한 현금성자산을 확보하고 있어, 재무안정성이 우수하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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