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동부팜한농㈜ 담보부회사채 신용등급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월 17일 동부팜한농㈜(이하 ‘동사’)의 발행예정인 제13-1회, 제13-2회 담보부회사채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신규 평가하였다.

- 안정적인 영업기반 및 수익성
-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확대된 투자부담
- 현금창출력 대비 과다한 차입금
- 유형자산 및 투자부동산의 자산가치
- 동 회사채 사채권자에 제공된 담보자산의 가치

현금창출력 대비 과다한 차입금에도 불구하고 농약 및 비료 사업의 안정적인 사업기반, 양호한 현금창출능력 및 유형자산의 자산가치를 고려할 때 동사의 중기 신용전망은 안정적이다.

2010년 6월 1일 ㈜동부하이텍의 농업부문을 물적분할하여 설립되었으며 한국농약㈜ (1953년 설립)을 전신으로 하고 있다. 2010년 10월 동부정밀화학㈜ 농업부문을 물적분할한 ㈜동부케미칼과 합병하였으며, 평가일 현재 동부씨엔아이㈜ 외 특수관계자가 40%, 재무적 투자자가 60%의 동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11년 매출은 농약 42%, 비료 50%, 기타(종묘, 동물약품 등) 8%로 구성되어 있다.

농약완제와 비료를 주력으로 농약원제, 종묘 등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농약시장 업계 1위, 비료시장 업계 2위로 시장지위가 우수하다. 동사가 영위하는 농약 및 비료 사업은 성숙기 산업으로 시장 성장성은 낮으나 경기 변동에 따른 영향이 크지 않고 최근 고부가가치 제품 비중 확대, 비료 수출 물량 확대에 힘입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동사는 적극적인 M&A를 통해 농산물 가공유통, 대규모 첨단영농, 플랜테이션, 바이오 등 농업 관련 분야로의 사업다각화와 수직계열화를 전개하고 있어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비료 부문의 수익변동성에도 불구하고 농약 부문의 양호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동사 전체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고 있으나 활발한 설비투자 및 지분 출자로 차입금 규모가 점차 확대되어 평가일 현재 차입금 규모는 다소 과다한 수준이다. 또한 인수 및 신규출자 업체 대부분 사업초기로서 부진한 영업실적 및 재무구조를 보이고 있어 사업안정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동사의 자금지원이 요구됨에 따라 잠재적 재무부담도 상존하는 상황이다.

동사는 분할설립시 분할 전 ㈜동부하이텍 채무에 대한 연대보증책임이 배제된 가운데, 2010년 말 대주주이던 ㈜동부하이텍이 동사 지분 60%를 디에이제일차유한회사 등 재무적 투자자에 매각하였다. 동 매각과 관련하여 동사와 재무적 투자자가 체결한 계열사 지원행위(지급보증, 자금대여, 담보제공 등) 금지 조건에 따라 평가일 현재 동사의 그룹에 대한 재무부담 가능성은 낮은 수준이다.

한편, 금번 평가대상 담보부사채는 울산 비료공장을 담보로 하는 회사채로서 동사의 무보증사채 신용등급(BBB+/안정적)을 기초로 하고 있다. 당사 평가기준에 의해 산출된 담보자산의 가치, 즉 동사 Credit event 발생시 담보자산으로부터 회수가능한 금액(예상회수율)을 감안하여 산정한 결과 당사의 1 Notch 상향 기준에 해당되어 동 담보부사채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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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02-787-2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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