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가정진흥원, 공동육아나눔터에 ‘사랑을 만나요’ 도서 배포

서울--(뉴스와이어)--한국건강가정진흥원(원장 고선주)은 삼성생명(부회장 박근희)이 발간한 ‘사랑을 만나요’(2013.1 발간) 260여권의 도서를 후원받아 23개 건강가정지원센터의 64개 공동육아나눔터에 배포한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와 이웃들이 함께 자녀 양육부담 및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위해 돌봄을 함께 나누는 사업으로 ‘11년부터 여성가족부에서 추진하고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총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9월 여성가족부와 삼성생명은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사업을 위해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삼성생명이 이번에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 후원한 도서는 5권의 시리즈 중 제1권으로 효, 형제애, 공경, 믿음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가족을 사랑해요’ 편이며 어린이(유치원, 초등학교), 부모, 조부모 등 가족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다. 삼성생명은 나머지 도서에 대해서도 지속적 후원과 더불어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에 많은 협력을 할 예정이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과 지역의 건강가정지원센터는 후원 받은 도서를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내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재)한국건건강가정진흥원 고선주 원장은 “도서후원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이용하는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아지며, 가족 간 사랑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삼성생명 ‘사랑을 만나요’ 시리즈
총 5권으로 구성되며, 어린이들이 생활속에서 ‘사랑’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가족사랑, 이웃사랑, 자연사랑 등 친근한 소재로 발간된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 개요
(재)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가족정책개발의 필요성 증대 및 전문적인 사업기관요구에 따라 전국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전문적·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11년 8월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새롭게 개원하였다. 건강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의 유지 및 발전,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 다문화가족 지원 및 다양한 가족의 역량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전국의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중앙관리기관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가족정책 및 사업의 개발과 지원, 가족사업 종사자 및 전문인력 교육훈련, 가족친화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개발 및 평가를 통해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친화사회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familynet.or.kr

연락처

경영지원국
허지은
02-3140-2245, 010-4505-4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