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성우 ‘이선’, 한예진에서 특별한 발렌타인데이 특강 실시
아이들의 대통령 뽀로로 목소리의 주인공 성우 이선
제12회 재능동화구연대회 한예진 수상자들. 좌측부터 김이진(동상), 반나리(장려상), 임민지(동상), 최명화(금상), 편호영(MC), 이영동(장려상)
한예진 아트홀에서 발렌타인데이 당일 오후 1시경부터 특강을 진행하는 성우 이선은 외화 더빙의 앤젤리나 졸리, 캐머런 디아즈 같은 섹시한 목소리와 귀여운 뽀로로의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연기하는 마법의 목소리 주인공이다.
이번 특강은 한예진 성우·내레이션학과 이태경 교수가 제자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 이태경 교수는 “발렌타인데이에 제자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어 가장 만나고 싶은 성우에 대한 조사를 실시 후 이선 성우를 섭외했다. 그래서인지 이번 특강에 대한 학생들의 기대가 크다"라며 발렌타인데이 특강 준비 배경에 대해 설명한다.
이선은 지난 1992년 KBS 공채성우 23기로 데뷔해 현재까지 약 20년간 활발하게 성우 활동을 해오며, 여러 애니메이션과 외화 등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진 스타급 성우. 물론 가장 유명한 캐릭터는 아이들의 대통령 ‘뽀롱뽀롱 뽀로로’ 시리즈의 뽀로로. 이 외에도 각종 외화와 투니버스, 대원방송의 다수 애니메이션, tvN의 롤러코스터2에도 분장을 하고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선 성우는 이번 특강에서 성우·내레이션학과 학생들과 직접 만나 목소리 연기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성우 이선의 특강 외에도 2012년도 한예진 성우·내레이션학과 학생들의 작품을 상영하는 시사회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이번에 특강을 펼치는 성우 이선은 “학생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주고 받을 생각을 하니 굉장히 설레고 기대가 된다. 또 시사회에서 이미 현장에서도 유명한 한예진 성우·내레이션학과 친구들의 실력도 볼 수 있다고 하니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며 특별한 발렌타인데이를 함께 하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예진 성우·내레이션학과는 방송공채를 목표로 천의 목소리를 가진 성우 연기자들이 훈련을 받고 있다. 애니메이션부터 다큐멘터리, 내레이션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성우가 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하여 재학생들이 방송공채 및 각종 광고관련 프리랜서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한예진 성우·내레이션학과 재학생들의 활약도 대단하다. 지난해 12월 22일(토) 재능교육 본사에서 열린 ‘제12회 재능동화구연대회’에서는 한예진 성우·내레이션학과 12학번 최명화 학생이 금상을 받은 것을 비롯해 10학번 임민지, 김이진 학생이 동상을, 12학번 반나리, 이영동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재능동화구연대회’는 JEI 재능문화, 소년한국일보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아동문학인협회, JEI재능교육, JEI재능TV, 재능동화구연협회에서 후원하는 대회로 올해 12번째를 맞이한 행사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학생들뿐만 아니라 대회의 사회를 본 MC 편호영도 말끔한 진행으로 대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MC 편호영은 제10회 재능동화구연대회 수상자로 한예진 성우·내레이션학과 08학번으로 알려지며 졸업 후 자신의 꿈을 향해 정진하는 모습으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한예진에서는 2013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입시전형은 한예진 홈페이지 (www.kbatv.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 개요
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은 방송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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