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엔지코리아 국내 최초, 영화 ‘무영검’ 모바일게임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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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25 08:53

서울--(뉴스와이어)--80억원대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초대형 영화를 모바일콘텐츠으로 사전제작, 영화 개봉전에 휴대폰으로 서비스를 하는이른바 ‘모바일 시네포털(영화를 뜻하는 시네마와 모바일 포털의 합성어)’이란 새로운 장르의 서비스가 등장, 화제다.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업체 웹이엔지코리아(대표 전유 www.webengkr.com)는 영화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와공동으로 올 연말 개봉예정인 화제의 영화,’무영검’을 모바일코텐츠로 별도 개발, 11월부터 모바일 포털서비스에 나서기로 합의했다고 00일 밝혔다.

개봉영화의 스토리를 모바일게임으로 개발, 영화개봉전에 모바일서비스하는 ‘모바일 시네포털’이 개발되기는 이번 무영검이국내 최초로, 특히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영화흥행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돼, ‘모바일 시네포털’은 앞으로 모바일엔터테인먼트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를 전망이다.

웹이엔지는 영화 ‘무영검’을 모바일게임으로 출시하는 것은 물론, 주인공 캐릭터 및 관련 콘텐츠 개발 및 영화개봉에 맞춘양사 공동 프로모션도 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웹이엔지는 이를위해 이달 25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달여간 ‘제1회 웹이엔지코리아 모바일콘텐츠 공모전’을 개최,영화 ‘무영검’의 모바일콘텐츠 기획공모에 나설 방침인데, 이를통해 우수 공모기획안은 ‘무영검’ 컨텐츠기획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영화 “무영검”은 927년 발해의 멸망 위기에서 마지막 왕자를 구하기 위한 숨막히는 대결을 그린 서사액션물로, 주연배우로는이서진,윤소이,이기용,신현준 등이 출연하며, <비천무>의 감독인 김영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현재 촬영을 맞친 대작으로 올연말 개봉예정이다.

두 회사가 모바일 시네포털제작에 손을 잡은 것은 영화제작사 입장에서는 개봉전 수십만명의 휴대폰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홍보를할수 있고, 모바일콘텐츠사 입장에서는 초대형 영화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모바일게임 소재로 활용할수 있는 등 윈윈효과가 있기 때문.국내 최초로 영화의 모바일포털을 시도하고 있는 웹이엔지코리아 전유 사장은 “이번 모바일콘텐츠와 영화와의 만남은 시너지효과가매우 클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영화는 물론 다양한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분야로 공동마케팅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상반기 45억원의 매출을 달성, 모바일게임업체 선두기업으로 뛰어오른 웹이엔지는 이번 연예엔터테인먼트분야에 이어 온라인게임,오프라인 소비재 등 다양한 업종과 제휴, 공동 마케팅을 통해 안정적인 모바일 비즈니스 모델구축에 나설 방침이며, 이를통해연말까지 100억원대의 매출은 무난히 달성, 업계 1위자리를 확고하게 고수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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