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 다시 태어나야 한다
실패한 자영업자들의 공통점은 우선 한탕주의 정신이 팽배해 있다. 명분이나 정도가 아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만 벌면 된다고 생각하여 단번에 수익을 낸다고 판단되는 물건이라면 남의 돈을 빌려서라도 싸게 잡아 비싸게 넘기는 방식을 선호한다. 그러나 이들은 오히려 남의 감언이설에 속아 팔기 어려운 물건을 떠안아 결국은 빚더미에 앉게 되는 경우많다.
두번째 부류는 사업을 규모가 작다 하여 안일한 마음을 갖고 덤벼든다. 특히 남이 성공한 업종을 보고 나도 그렇게 하면 되겠지 하며 사업을 시작한다. 이들은 사업을 너무 쉽게 생각하여 결국은 모아둔 돈을 잃고 나서야 후회를 하곤 한다. 궁하면 통한다. 나의 업종으로 승부하는 마음을 갖자.
세번째는 너무 편하게 돈 벌려고 한다. 이 세상에 편하게 돈 버는 사업은 절대 없다. 옛날엔 가능하였을 것도 현대는 경쟁이 너무 심하여 아무리 작은 사업도 성공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철저한 준비와 노력에도 어려운 판에 신경을 덜 쓰며 운영한다면 그만큼 투자한 것을 잃게 마련이다.
네번째, 이기주의가 강하다. 장사만 잘된다고 하면 남의 입장을 전혀 고려치 않는다. 즉, 바로 옆에 유사업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로 개업을 하여 결국은 둘 다 손해를 보는 일을 자초한다. 남이 잘되어야 나도 잘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할 것이다.
다섯번째, 지나치게 감정적이며 타인에 대해 불신감을 갖고 있다. 연속된 실패로 인한 피해의식에 사로 잡혀 자신에게 조금이라도 손해를 보는 것이라면 거들떠 보지도 않고 자신의 지난 경험만 믿고 남의 말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이로 인하여 새로운 정보를 수용하지 못하여 결국은 실패의 악순환을 겪곤 한다. 이성을 찾자.
여섯번째, 너무 근시안적이다. 사업은 쉽게 성공여부를 판단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며 기다리지 못하고 쉽게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결국은 장기적인 것을 보지 못하여 다 된밥을 남에게 넘기는 우를 범하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으로 실패하는 자영업자들은 대부분 자신감이 결여되어 중요 순간에 결단을 내리지 못하여 성공 기회를 놓치거나 결심하였다 해도 실행하는 힘이 부족하여 시기를 놓쳐 버린다. 저번 일을 실패하였다 하여 다른 일도 실패하는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도 자신감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마음 먹은 것을 철저하게 실행에 옮기자.
옛날에 어느 왕이 신하들에게 우매한 백성들에게 줄 ‘세상을 사는 지혜’에 대해 한마디로 줄여서 보고하라 지시하였다. 수개월에 걸친 연구 끝에 신하들이 왕에게 보고한 것은 ‘세상에 공짜는 없다’ 였다 한다. 그렇다. 사람들은 모두 공짜를 바라지만 결국은 그것들은 다른 곳에서 지불한 것이거나 앞으로 그 대가를 치를 것들이다. 그러므로 사업운영에서도 철저한 주고 받는다는 정신으로 무장하고 열심히 씨를 뿌리자. 세상은 심는 대로 거두기 마련이다.
자영업자들이여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태어나 경기불황을 멋지게 극복하자.
IFM 프랜차이즈경영연구원 원장 이상종 (ifm21@paran.com)
프랜차이즈경영연구원 개요
프랜차이즈경영연구원의 컨설팅 주요 업무는 아래과 같다. 첫째, 개인 창업 및 점포되살리기 컨설팅(사업계획수립, 업종선정, 입지 및 상권분석 등) 둘째,프랜차이즈 본사 창업 컨설팅(사업전략수립, 시스템 구축 등 운영 전반) 셋째, 프랜차이즈 본사 및 중소기업 경영컨설팅 (통합 마케팅전략, 조직강화전략, 신규사업추진전략 등) 넷째, 경영자문 서비스, 다섯째 프랜차이즈 매니저 및 수퍼바이져 출장 교육(그룹별 스터디)이다.
웹사이트: http://www.franchiseplaza.co.kr
연락처
이상종 02-851-8861, 010-2326-3379
이 보도자료는 프랜차이즈경영연구원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
2005년 10월 4일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