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호텔신라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 AA(안정적)으로 평가

서울--(뉴스와이어)--한국신용평가(www.kisrating.com)는 1월 25일 ㈜호텔신라(이하 ‘동사’)의 발행예정인 제66회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AA(안정적)으로 평가하였다. 신용등급 결정의 주요 평가요소 및 구체적 배경은 다음과 같다.

- 우수한 시장지위와 강화된 영업기반
- 호텔사업 호조 및 면세유통사업 실적개선
- 투자부담을 흡수할 수 있는 양호한 영업현금창출력

우수한 시장지위와 관광수요 호조를 바탕으로 한 양호한 실적 전망을 감안할 때, 동사의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이다.

1973년에 설립된 동사는 서울과 제주에서 호텔을 운영하는 동시에 서울 시내와 인천공항 등에서 면세유통사업도 병행하고 있는 삼성그룹 계열의 상장사이다.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안정적인 고객기반을 바탕으로 주력사업(면세 및 호텔)에서 확고한 시장지위를 갖추고 있으며, 신규 영업점 개점 및 브랜드(루이비통 등) 유치 등을 통한 영업기반 강화와 중국인 소득향상 등 우호적 영업환경에 힙입어 꾸준히 실적이 향상되고 있다.

호텔(서울, 제주), 면세사업(시내면세점 2곳: 서울, 제주, 공항면세점 4곳: 인천, 청주, 대구, 김포, 입점 확정 해외공항 2곳: 싱가폴, 말레이시아) 등 주력사업에서 높은 브랜드경쟁력과 우수한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수준의 영업효율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시장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력도 갖추고 있다.

2013년에는 서울호텔 개보수 공사를 위한 영업중단(1~7월)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외형성장세와 수익성이 둔화되고, 대규모 투자(리뉴얼 공사를 포함한 2013년 투자 계획: 2,300억원)로 차입규모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나, 중장기적 관점에서 영업에서의 자금창출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견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의 영업현금창출력(2012년 3분기 EBITDA 1,446억원)과 수익창출력 개선 추세, 대규모 투자로 경감된 투자부담 등을 감안할 때, 운전자본부담(최근 5년 평균 Capex 428억원)과 Capex(최근 5년 평균 Capex 470억원), 금융비용 등 경상적 자금소요를 안정적으로 충당할 뿐만 아니라, 잉여재원으로 기존차입금 상환도 가능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신용평가 개요
한국신용평가는 1985년 국내 최초의 신용평가전문기관으로 설립되었다. 2001년 12월 Moody’s 계열사로 편입된 이후 Moody’s의 선진평가시스템 도입은 물론 Moody’s Global Network를 토대로 다양한 공동연구사업 수행 및 교류를 활발하게 추진해 왔다. 또한 2005년 9월 국내 신용평가사 중 최초로 윤리강령(Code of Conduct)을 선포한 이후 2006년 7월 국제증권감독기구(IOSCO) Code를 전적으로 수용한 평가강령(Code of Professional Conduct)을 도입하고 신용평가사로서 갖추어야 할 독립성/객관성/투명성/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07년 7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적격외부신용평가기관(ECAI)으로 지정되어 Global Standard를 충족하는 신용평가기관으로서 공식 인정받기도 하였다.

웹사이트: http://www.kisrating.com

연락처

한국신용평가
IS실
김민정 주임
02-787-2365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